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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러 오라는 시어머님...

ㅇㅇ |2022.12.02 18:54
조회 51,195 |추천 5
1년 동거 후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결혼 전제로 시작한 동거 때부터
시어머님이 매번 보내주시는 반찬 감사히 먹었었어요
저도 남편도 둘다 요리 못하는걸 아셨거든요...
감사했어요 이거저거 보내주시고 선물도 자주 사주시고
제가 말없이 일 그만 두고 쉬는걸 아셨을 때도
용돈 가끔 챙겨주시고..결혼식비용 내주시고..좋은분 이죠

결혼 하고나서도 반찬은 매번 보내주고 챙겨주셔서
밥 걱정없이 살았는데 저두 뭐 가끔 가서 선물 사드리며
잘 지냈어요 그러고 좀 연락 뜸하다가
어제 갑자기 어머님이 남편에게 전화해서 저도 같이
다음주 김장하러 오지않겠냐구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요리 정말 할줄 모르고 김장은 더더욱 몰라요..
물론 받은 것들이 많아서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자신도 없고 들어보면 시댁 김장 도와주는건
아니라는 말들도 많고 어찌할지 걱정이 앞서네요
제가 반찬이든 뭐든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부분 때문이라도
가야하는 걸까요..?? 남편도 가자하는데 가는게 맞나요??
추천수5
반대수445
베플ㅇㅇ|2022.12.02 18:57
양심리스냐? 야 니는 가야지ㅋㅋㅋ 넙죽넙죽 받을때만 좋냐?
베플ㅇㅇ|2022.12.02 1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한테 다이렉트로 전화 안 하는 것만 봐도 며느리 조심하시는 분 같은데 진짜 양심 좀 챙겨라. 용돈 강요나 전화 강요도 없고 도리어 반찬도 매번 보내주시는데 그 정돈 좀 해라. 진짜 같은 여자지만 너도 어지간하다.
베플ㅇㅇ|2022.12.02 18:58
양심좀,,,,,,
베플ㅇㅇ|2022.12.02 20:01
반찬도 받고, 이것저것 선물에 용돈에 결혼식 비용까지 내주셨는데 양심이 있고 생각이 있으면 1년에 한 번 '김장' 정도는 당연히 가야 한다는 생각이 안 들던가요? 누가 그래요? 시댁 김장 도와주는 건 아니라고??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른 거죠!! 일하는 며느리 쉬는 날 굳이 일 시키고 싶어서 안달 난 시어머니들 김장은 안 가도 되는 거고, 쓰니 경우는 먼저 연락해서 돕겠다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요리 못하고, 김장할 줄 몰라도 상관없어요. 시키는 일만 해도 많은 도움 되니까요. 어지간한 김장 스토리는 다 며느리들 편인데 쓰니는 편들어 줄 수 없어요. '가는 게 맞나요?' 라니... ㅎㅎ;;; 시어머니가 아니라 쓰니 엄마가 반찬에 용돈에 선물도 자주 챙겨 주셨는데 김장 때 와라~~ 하면 그것도 가는 게 맞나? 하고 고민하실 건가요?? 좋은 시어머니이신 것 같은데 받은 만큼 쓰니도 돌려드리세요. 항상 받기만 하는 며느리는 계속 예쁘게 봐주실 순 없을 거예요. 서로 잘 해야죠. 김장 양이 많지 않고, 여럿이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남편도 같이 하면 훨씬 더 수월할 거예요. 앞으로도 쭈욱 사랑받을 수 있는 며느리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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