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아들 이제 돌지난 딸 키우는 엄마입니다.
층간소음 가해자(?) 로써 어떡하면 아랫집에 피해를 덜 줄수있을까, 혹은 답답함에 올려요 ㅠ
원래는 4개월전에 이사를 다른아파트 1층으로 가기로 했었는데 사정상 계약이 안돼어서 지금 살고있는집을 연장을 했어요
첫째 아들은 워낙 기질 자체가 얌전한 아이라 노는것도 다른 아이들처럼 뛰어놀지않고 그림그리거나 레고 블럭을 하던지 유트브영상보고 얌전히 놀아요 근데 둘째 딸이 이제 막 걷기 시작하면서 걸음마에 재미가 들렸는지 걷다가 엉덩방아찢고 하면서 점프하고 난리네용 ㅠ 저희집은 13층이고 원래 저희집 및에 사셨던 분들은 할머님 할아버지셨는데 이사오고 애기가있다 층간소음이 있다면 인터폰 달라 했었는데 본인들께서는 워낙 귀가 어둡고 늙은이들이 조용하게 지내는갓보다 조금 시끄럽게 지내는갓이 좋다며 웃으면서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하니 본인들 눈치보지말고 뛰게 하셔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 하며 인사드리고 매트깔고 자주 왕래하며 지냈었어요
최근에 한달쯤 저희 친할머니께서 몸이 편찮아지셔서 본가에 내려갔다 오니 앞집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몸이 많이 안좋아져 아들내외집으로 들어가셔서 신혼부부가 이사를 왔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양해?를 구하러 내려갔는데 아무래도 주부인 저와 맞벌이인 부부여서 시간이안맞아 몇주째 마주치지 않아서 여기서 몇년은 더살꺼같으니 층간소음매트를 조금 비싼돈주고 맞추더라도 피해주고 살지말자 해서 평당 3-4만원짜리를 주방엔 안전문으로 막혀있어서 나머지평수 20평 정도를 시공했어요 ㅠ
그런데 조금 전 작은아이가 평소보다 낮잠을 늦게자서 오늘좀 걸어다녓는데 (중간중간 너무 시끄러울까바 이리와 하고 안고있고 앉혀서 놀고 했어요 ) 제가 화장실 간사이 큰애가 걸음마 시캬준다고 손잡고 걷다가 시끄러웠나봐요 ㅠ (큰일보고있었어요..)
나쁘게믄 말씀인하시고 뭔가 계속 긁는소리가 났다 아이가 어리시냐 아 그러시구나 내 알겟습니다 하고 돌아가시긴했는데
너무 죄송해서 혹시 육아 고수님들 이럴때 방법이 있나요..?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 놀고 집에서 뻗게할수도 없고
그냥 편지와 음료를 문고리에 걸어두고 와도 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