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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출신 21살, 입시준비 늦은걸까요?

ㅇㅇ |2022.12.08 01:12
조회 25,731 |추천 47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한달 뒤 22살이 되는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19살~20살까지 연습생 생활을 했어요. 그리고 동시에 실용음악 보컬로 예대 진학도 하였어요. 그런데 회사 사정으로 인해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고 저도 더이상 노래가 하고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예대도 자퇴하고 급하게 수능준비를 하였어요.
중학교때부터 춤과 노래밖에 몰랐던 터라 당연히 수능은 그닥 잘 치지 못했고, 부산에 있는 지방사립대에 경영학과로 입학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미래가 보이지 않았고, 원하는 학과도 생겼습니다. 저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진학해서 엠넷과 같은곳에서 음악프로그램 제작진이 되고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더 좋은 학벌과 미컴과 진학이 필요하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것은 저희 집 사정이 괜찮고 제가 뭘 하던지 지원은 가능한 사정이라부모님은 제가 하고싶으면 과외든 기숙학원이든 뭐든 지원해주겠다고 하십니다. 저도 예전에 노래와 춤에 미쳤던만큼의 열정을 쏟아부을 준비도 되었구요.

제가 걱정인것은 저는 이제 곧 22살 나이가 되고, 다시 다른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면 23살이 됩니다. 제 나이의 친구들이 4학년이 되는 나이죠. 이 나이에 대학을 진학하는게 괜찮을까요? 가서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나중에 취업을 할 때에 불이익이 많지 않을지.. 고민이 되어 인생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추천수47
반대수4
베플ㅇㅇ|2022.12.08 01:23
나 쌩사수해서 대학 갔는데 벌써부터 겁먹지 마. 사실 지금 이렇게 말 해도 너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지금이라도 꼭 후회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어. 나도 사수 하면서 내가 대학에 간다면 내 친구들은 다 졸업해서 없을 거란 생각에 많이 슬프고 비참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만큼 더 잘 지내는 중이야. 우리 아직 어려. 그러니까 나이에 너무 신경쓰지 마.. 나도 너처럼 그런 걱정했어가지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무튼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고 다시 열심히 하는 거다!
베플ㅇㅇ|2022.12.08 21:00
절대 안 늦어요. 친구가 전문대 간호 나와서 간호조무사 하다가 24쯤인가 4년제 간호대에 재입학을 하고 싶다 했어요. 그때 다들 뭣도 모르고 늦었다며 걱정했는데, 씩씩하게 입학해서 잘 다니더니 어떤 친구들보다는 먼저 훌륭하게 취직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늦은 나이는 없어요.
베플ㅇㅁ|2022.12.08 21:55
37살인 언니가 조언하나할께~~ 하나도안늦고 충분해~ 하고싶은게생겼고 열정이있는데 뭐가 고민이야 걱정말고시작해! 넌 뭐든 할수있는나이야! 잘되면 후기도 꼭 올려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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