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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kk |2022.12.09 15:55
조회 42,597 |추천 83
40대 중반입니다.회사에서 이번에 전직원대상 희망퇴직접수를 받는다고하네요. 6개월치 월급 위로금명목으로 준다는데요..만약 응하지않으면 그다음절차.권고사직..등 이렇게 하지않을까 예상은 하는데.. 버테야하는 상황인데..회사에서 어떤식으로 어떻게 진행을할지..어떤 불이익을 줄지..너무 겁나고 막막하네요.희망퇴직 거부후 진행절차..버티는 방법등..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추천수83
반대수4
베플ㅇㅇ|2022.12.13 12:28
위로금 줄때 나오세요 나중에는 그것도 못받습니다 그리고 노조가 있으면 해고를 막을거라고 착각하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위로금 좀더 받는걸로 협상하는 겁니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나와야 이직이 그나마 쉽습니다
베플|2022.12.13 13:46
회사에서 어떤 사유로 희망퇴직을 권고하는지 모르지만 재정상 어려움때문이라면 나중에 지금보다 덜 받고 나갈수도 있단건 알아두세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죠.
베플ㅇㅇ|2022.12.13 12:58
사무직인 사업부 자체를 날리고 현장직으로 돌리기도 해요. 자영업이니 말같지도 않은 조언들 보지말고 일단 받아낼건 다 받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이직준비와 취업교육 알아보세요. 준비안된 상태로 절대 프랜차이즈 같은 사업 기웃거리지말구요
베플ㅉㅉㅉ|2022.12.13 19:00
쓰니님 보다 약... 2살 어린 동생이 한마디 드릴게요. 저도 구조조정 이라는걸 경험해보았습니다.참 힘들지요.처자식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부터 천가지 수만가지 생각들이 많을거에요. 구조조정 명단 올라왔을떄 내 이름을 확인하는 순간 그 마음은 누구도 알지 못할거에요. (저는 구조조정 명단에 오르고..그나마 3개월치 월급을 받았습니다) 저는 우울증과 더 나아가 조울증까지 오며 6개월을 방황했었습니다. 첫달부터 시작된 술술술 신세한탄 .. 점점 떨어져가는 돈...걱정에 또 걱정 우울함을 그 곱배가 되어 돌아 오더라구요. 하지만 쓰니님의 일하시는 직종이 있으면 그 분야로 어디든 이력서 넣고 면접보세요 저는 정말 이 악물고 술 딱 끊고 여기 저기 면접 보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버텨서 지금 자리에 그나마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었지만 쓰니님 정말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잘될겁니다 정말 잘될겁니다. 미리 겁먹지 마세요. 항상 힘내세요. 할수 있습니다.
베플ㅇㅇ|2022.12.13 11:14
이래서 사무직노조 꼭 있어야해요ㅜㅜ 제 또래시네요. 이직하기엔 많은 나이고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버티기에는 자존심이 무척이나 상하실테고 자영업도 쉽지않아 추천하고싶지는 않습니다. 회사에 제 윗대 상사들보면 자존심 다 놓고 끝까지 버티셔서 십년넘게 재직중이신분들도 다수입니다. 쓰니님을 퇴사시킬 사유가 없는한 끝까지 버티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힘내세요
찬반ㅇㅇ|2022.12.13 11:22 전체보기
저희도 그랬었는데 결국 버티는 노동자가 이기더라구요, 겁나서 나가는분들은 회사에선 땡큐고 버티는 사람에겐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기에 강제 타지역배정 이런것도 노동법상 일정거주지 밖으론 발령 못내고 삼실 안에서도 왕따 같은거 못시킵니다. 즉, 회사가 망하는게 아니라면 버티면 무조건 노동자의 승리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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