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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되나요? (글이 깁니다)

쓰니 |2022.12.10 14:21
조회 3,983 |추천 8
사회생활경험이 미천합니다.
특정한일은 10년가까이 혼자서 했고 무언가를 얻기위해 잠시 조직에 몸을 맡겨둔상태인데
다른 사람과들과의 관계는 특별히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애초에 제 성격자체가 남의 흠을 잡거나 실수를 지적하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어차피 일하는거 최대한 할수있는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오자라고 마인드를 다지기도했고요.

관련직종은 아닌 다른 일을 했을때도 서투르다고 판단됐을떄는 30분,1시간 미리가서
일을 준비하거나 일을 해서 주위에서 정직원도 아닌데 왜이리 열심히하냐는 소리를
자주 듣기도 했습니다 
(자기자랑은 아닙니다. 단지 남에게 피해주고싶지않다는 생각이 좀 강해서 그렇습니다그만큼 남에게 피해받는것도 싫어하고요.)

헌데, 현재 조직에서 유별나게 저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차이는 대략 20살정도납니다.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별말이없는데
꼭 이분이 제가 하는말에 항상 딴지를 걸거나, 기싸움을 하실려고 하시더라고요
예를들면 저는 짜장이 좋습니다. 말을 하면 짬뽕이 더 좋지 라고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끝나면 상관이없는데 2~30분뒤에 저는 짬뽕이 좋습니다 라고 말을하면
짜장이 더 좋은점이 많지. 라는식의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제가 시간이 남거나 체력에 여유가있으면 다른분들 일을 도와주는경우가 많은데
그때 저한테 굳이 왜 도와주러가냐고 하시던분이
다음번에 이야기를 하다가 남도와주면서 살필요는 없죠라고 말을 하면
그래도 사람이 둥글게 살아야지 라는식으로 그떄그떄마다 반대말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저를 가르치고 싶어 하는거 같았습니다.(같이 일하는 다른 분에게는 그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싸우고싶지도않고 그게 꼭 틀린말을 하는건 아니니까,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를수도있으니 굳이 문제 삼지않고 
네 그렇죠. 라고 말하고 그만뒀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기점부터는 저도 말을 험하게(이분한테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심은 상대하고 싶지않고 만나고도 싶지않았지만 
그게 쉽게 되는건아니니 말을 걸지말라고, 나에게 관심갖지말라고
방어기제로 저도 잘못된 행동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관심을 끊지않으시더라고요.

결국 이대로는 내가 정신병에 걸릴거같아서 그분에게 단호하게 말을 했습니다

같이 일못하겠다. 정말 나를 위해 조언을 해준건지, 아니면 본인무의식에 깔린 무시비하를
나에게 표현한건지 나는 알수없고 당신만 알고있겠지만 잘잘못을 떠나
나는 이제 당신얼굴만봐도 화가 나서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않다. 마주치지말자고요

일특성상 서로 마주치지않을려고한다면 정말 그만둘때까지 만날일이 없긴합니다.
서로 같은 장소에 일하러 가지않으면 되니까요 (서로 조금의 손해보는건 맞습니다만 큰 손해는 아니고 일하는부분에도 지장은 없습니다애초에 말만 조직일뿐인건지 프리랜서끼리 모여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거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분이 무섭다고 느낀게
이렇게까지 직설적으로 말했는데도 
아 그래? 너가 그렇게 받아들었다면 내가 말을 잘못했내. 미안
하시면서 근데 현재 상황상 같이 일을 아에 안할수는 없지않아? 하시더라고요
(더이상 말을하면 제가 바보되는느낌이라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 대화는 끝났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음날 아침에 웃으면서 와서 밥먹자 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밥은 먹지않았습니다. 

처음에 말했다시피 사회생활경험이 미천해서 이렇게까지 능구렁이 같은사람은 처음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직설적으로 말할떄 사람다운 반응이 어느정도는 나올지않았는데
처음만났을떄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자신의 본심을 내보이지않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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