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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뒷 좌석 계단 신용카드 빠지는 2~3mm 틈새 있으니 주의.

Gunship101 |2022.12.11 19:27
조회 3,973 |추천 0


사진은 구글에서 비슷하게 생긴 버스 구조 가져왔음.


적색 빈 화살표 - 카드가 빠진 방향


적색 꽉 찬 화살표 - 카드를 꺼내려 탐색한 방향


적색 실선 - 금속 레일이 격벽처럼 막아주는 구조. 이거 없었으면 꺼내기 힘들었을 듯


파란색 직사각형 - 카드 바닥에 놓여있는 위치로 추정


롯데 본점 등산화 285mm 사이즈가 없어서, 어제 결제만 하고 수령하러 잠실 롯데 다녀오는 길.


난 가장 앞 좌석 좌측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다급하게 기사님 좌석으로 누가 뛰어 옴.


가장 뒷 좌석에 앉은 승객 신용카드 겸 대중교통 카드 틈새 3mm 공간에 빠져 낭패인 상황.


처음에는 빠져도 수직 상태로 카드 서 있을 줄 알았음.

해당 승객도 열심히 수직 상태로만 끌어내려 함.

신발 상자 겉 표면에 붙여 둔 스카치 테이프 사용해서 가지고 있던 대형 쇼핑백 또는 A4 코팅처리 버스 기사님 메뉴얼 표면에 부착 후 접착시켜 꺼내는 방식으로 접근.

그런데 10 ~ 15분 경과해도 도저히 나올 기미가 안 보여...


뭔가 이상하다 싶어 계단 비슷한 박스 손으로 두드려보니 내부 공간 비어있는 구조.

수직으로 빠져도, 바닥에 누워서 깔려있을 확률이 클 것 예상.

손으로 만져서 확인하니 바닥 면 2mm 공간 있음.

금속 프레임으로 좌, 우 밀려나지 않고 막힌 구조라서 옆으로 밀려날 일 없다 판단(붉은색 실선)

폭 30 ~ 40cm 정도만 탐지하면 가능 할 듯 싶었음.

결국 지면과 수직으로 서 있는 상태가 아닌 바닥 면 눕혀진 상태로 판단하고 버스 기사님 A4 메뉴얼 코팅 된 책받침 재질 사용해서 꺼냄.


걸어 다니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면 차 타는 것 보다 해프닝 다양하고 사는 재미가 있는 듯.

어제 롯데 본점, 신세계 본점 출발해서 걸어오며 종로3가 핫도그 가게 방문.

아이스크림 콘 먹는데 일본 관광객 두 명 소스 뭘 찍어 먹어야 할 지 고민 중 ㅋㅋ

대충 달다, 맵다, 소스 이름 설명. 내 일본어 회화가 짧아서 힘들더라. 

반대로 영어로 설명하면 관광객 입장에서 이해 못 하고...


어쨌든, 카드는 꼭 하차 직전에 꺼내서 찍도록 하자. 주머니에서 안 빠지도록 조심하고.

뒷 좌석 공간 틈새로 그렇게 빠질 수 있으리라 생각조차 못 했음...

해당 승객 20대 학생으로 추정하는데 무사히 카드 찾아서 다행이더라.

추천수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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