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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믿으시나요?

어른들의 입장을 들어보고자 결시친에 작성해 봅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

대인관계에 고민이 있어 글 씁니다.
-- 마지막에 3줄 요약있습니당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현재 대학교 졸업 앞두고 있어요
성격은 소심하지만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나름 활발하고 자존감도 어는 정도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제 고민은 늘 대인관계에서 미움아닌 미움을 받았는데요 반에서 늘 저를 싫어하는 친구가 한 명씩 꼭 있었습니다. 누군가 저를 싫어한다는 게 굉장한 스트레스라 저도 스스로 많이 노력했습니다ㅠㅠ 제게 문제가 있나 싶어서 대인관계 책도 많이 읽고 관련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친구랑 유명하다는 곳에 사주를 보러갔는데 제게 인간관계를 조심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쉽게 말해 똥파리가 잘 꼬이는 사주라고 이미 본인도 알고 있지 않냐고 그러셨습니다. 진로 관련해 보러 간 사주였는데 절대 여초 집단이나 남초 집단에 가지 말고 적절히 섞인 곳을 가라고 하시며 다음에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개명도 고려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개명 상담 비용이 비싸서 사기치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이 얘기 들으시곤 작명소 3-4군데를 가셨는데 모두 다 이름 꼭 바꾸라고 졸업 전에 바꾸라고 하셨습니다 ㅠㅠㅠ 제가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컸는데 제가 정말 믿고 의지 했던 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 정말 바꾸기 싫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엄마께서 개명하자고 계속 그러셔서 고민이 되어 글 씁니다…

정말 이런 사주가 있고 만약 있더라고 개명하면 좀 나아지나요…?

두서 없이 글썼지만 어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ㅠㅠ

단순히 누가 날 싫어하네! 이런게 아니라 꼭 목소리 큰 친구들이랑 파급력 있는 누군가에게 찍히는 느낌입니다. ㅜㅜ 저로 인해 무리가 갈라지거나 오해가 생기는 상황이 조금 많았습니다(의도치 않게 민폐가 되는 상황)

3줄 요약
1. 어느 집단에 가든 꼭 누군가 나를 미워함
2. 사주보러가서 이 얘기를 안꺼냈는데 대인관계 조심하라 함
3. 작명소 3-4곳 모두 개명해라고 함. (사주와 이름 조합이 안맞고 이로서 대인관계에 문제점이 생기는 거라고 함)

추천수4
반대수1
베플ㅇㅇ|2022.12.20 20:51
그냥 흔한 콜드리딩인데. 점집에 왔으면 당연히 고민이 있을거고, 20대 중반이 뭐 남편이 바람났다고 오겠어 회사가 부도났다고 오겠어. 거의 친구관계, 연애관계 아니면 기껏해야 회사사람이랑 안맞다는건데 그건 다 인간관계라고 퉁치면 넘어감. 대부분 집단이 여자 남자 5:5로 섞인 곳이 더 드물고 어느 한쪽이 많기 마련인데 그걸 여초랑 남초가 안맞다고 하면ㅋㅋ... 제대로 얘기한건 하나도 없고 두루뭉실하게 찔러봤는데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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