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이 없는 느낌
ㅇㅇ
|2022.12.22 02:03
조회 8,769 |추천 52
원래 인생은 혼자라지만 참 씁쓸하네요 특히 평생 내 편일 줄 알았던 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었을 때 느끼는 배신감, 섭섭함은 말도 못해요 그 맛있던 밥맛도 없고 하루종일 힘이 없어요 기댈 데가 없으니까요 영원한 내편은 없는 걸까요
- 베플ㅇㅇ|2022.12.2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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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내 편이 왜 없어. 바로 나 자신이지. 영원히 나를 지지한다. 죽음을 넘어서 나를 지지한다. 나를 떠나지 않는다. 내가 나를 무궁무진하게 지원할 때, 나는 나 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많으면 이 세상은 전혀 외롭지 않다. 내가 만 가지 좋은 것들의 근원이자 출처인데 뭐가 외롭겠나? 나 하나로 충분하며, 나 하나로 충분하면 삶은 풍성하고 아름답다. 만사가 나를 위해 일어난다. 내가 만사를 위해 뭔가를 한다. 내가 만인을 위해 뭔가를 한다. 세상이 내가 된다.
- 베플쓰니|2022.12.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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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42살 아줌마에요 슴살초반에는 주변에 친구들 언니들 오빠들 많았어요 외로움이 뭔지모르고 좌충우돌 살았어요 24살결혼과 동시에 인맥 다 끊어지더라구요 그렇게 우물안개구리마냥 10여년정도 육아만했어요 큰애초등입학때 엄마들이랑 잘 몰려다녔어요 반갈리고 애들크니 싹다 흩어지네요 마음맞는 20년지기친구 갑자기 세상떳어요 지금 친구하나도 없어요 직장일도 개개인 일이라 동료1도없어요 신랑 딸둘 친정식구들 외엔 교류하는 사람1도없어요 아예ㅡ외로워요 미치도록..근데 남은 남이라고 누구하나 만나는것도 귀찮고 싫고 계산적으로 대하게되고 아무쓸대없어요 그냥 본인자신 위해서만 살아요 외롭지만 마음은 편해요 아파트언니들이랑 막 몰려다니는 여자들보면 엄청부럽지만 그속에서 또 갈등생기고.. 혼자가 편해요ㅋ
- 베플ㅇㅇ|2022.12.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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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으면 내 안에 아무도 없고, 내가 커지면 내 안에 수많은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