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구요
사내 입사하자마자 같은 부서 나이차나는
대리님께 반했어요
인사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고 서글서글 했어요
그리고 잘생긴 눈빛에 저도 모르게 빠져서
어느 순간부터 여자로 보이고 싶었나봐요.
저도 모르게 서류같은거 전달하면서 손터치하고
팔뚝 같은데 피부 맞닿으면 스치듯 설레었어요
그리고 저랑 비교 안될
미인인 여친분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구요
하지만 포기 못하고 마음을 키우다가
먼저 다가가서 호감 표현하기 시작했고
전 사내에서 오피스와이프처럼 행동했어요
그런데 대리님이 점점 제근처로 오시지 않았고,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확인차 적극적으로 인사하던날 제인사를 씹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저희 대화와 인사는 단절됐구요
다른 매니저님을 통해 들은바...
업무가 겹치지 않게 저와 겹치는 업무는 빼달라
저를 근처에 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대요.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데 불편할 정도네요
너무 심한 선을 긋고 울타리 치신 까닭은...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자연스러운
터치 유도했던게 싫었던 탓일까요...
너무 힘든 짝사랑이네요......
보고 있어도 보면 안되고 다가갈 수 없는 짝사랑이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