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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일때 오빠랑 돈 나누는게 맞는 거임?

ㅇㅇ |2022.12.25 20:57
조회 39,320 |추천 115

일주일 전에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할머니 집에 갈 상황이 생김 누구 생신도 아니였고 추석도 아니였고 그냥 양쪽 다 시간 비니깐 밥이나 한끼 하자 이거였음


근데 오빠가 멀미가 좀 심해서 자긴 안 가겠다 했음


엄마 아빠도 오케이 하고 할머니도 오빠 멀미 심한거 아니깐 어쩔수 없다고 했음


근데 할머니 집가면 용돈 같은거 받잖아 큰 돈은 아니여도 몇만원 정도



난 그때 한 10만원 정도 받았고 차 타고 집가는 길에 엄마가 당연하다는 듯이 “5만원은 오빠 줄거지?” 이렇게 말해가지고 이걸 왜 오빠랑 반반 하냐니깐 할머니가 그 돈을 준건 오빠랑 나눠 가져야한다는 뜻이니깐 반반하는게 당연 하다는거임


돈이 받고 싶었던거면 오빠도 할머니 집에 왔어야지 나도 멀미 심한데 오빠 안 가는데 나까지 안 가면 엄마 아빠 체면 떨어진다고 꾸역꾸역 왔는데 이게 무슨 경우냐 이러면서 화 내니깐 오빠랑 나누는게 싫으면 아예 돈을 받지 마라 하면서 화내더라



2시간 거리를 왕복 해가면서 간 내가 이 돈을 다 가져가는게 맞다 어차피 오빠는 집에서 빈둥빈둥 누워만 있을거고 그럼 오빠는 아무것도 안 하고 돈 만 받는거다


이러면서 30분을 싸우다 결국 나 6만원 가지고 오빠 4만원 받기로 함



이게 맞는거임? 내가 이기적인거야?

2시간 거리를 왕복 해가면서 간 내가 이 돈을 다 가져가는게 맞다 어차피 오빠는 집에서 빈둥빈둥 누워만 있을거고 그럼 오빠는 아무것도 안 하고 돈 만 받는거다


이러면서 30분을 싸우다 결국 나 6만원 가지고 오빠 4만원 받기로 함



이게 맞는거임? 내가 이기적인거야?

추천수115
반대수25
베플ㅋㅋ|2022.12.26 16:58
일단 틀린건 엄마가 틀렸음. 10만원 소유권은 너한테있는게 맞고. 근데 너도 잘못생각하고 있는건 니가 2시간을 차타고 갔기때문에 그 대가로 받은 돈이 아니라 그냥 할머니가 준거기 때문에 니껀거야. 니가 뭔가를 해서 정당하고, 오빠는 아무것도 안해서 받으면 안되는 그런개념이 아니라 그냥 할머니가 일방적으로 니 몫이라고 지정해서 준거기 때문에 니꺼야. 여튼 결론은 나눌필요없음 니돈임
베플초코렛|2022.12.26 16:54
엄마 너무하신다 아들 용돈이그르케 주고 싶으면 자기돈으로 주던지 딸내미꺼 뜯어서 그러고싶나 화난다 증말
베플ㅇㅇ|2022.12.26 17:07
할머니 맘은 모르겠지만 평소 오빠랑 갔을 때 오만원 받고 혼자 갔을 때 뜬금 10만원이면 엄마 말도 일리가 있지요. 그보다 "2시간 거리를 왕복 해가면서 간 내가 이 돈을 다 가져가는게 맞다" 이게 뭡니까...할머니 용돈이 무슨 노동의 댓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게 귀엽고도 어이가 없네요ㅋㅋ
베플ㅇㅇ|2022.12.26 16:47
엄마의 계산이 틀렸어요~~ 만약 할머니가 오만원은 너꺼 오만원은 오빠꺼로 주셨다면 모를까 당연히 직접 가서 만난 쓰니님꺼가 맞고요~ 엄마가 틀리셨어요
베플test|2022.12.26 18:23
쓰니는 안따라가고 오빠만 따라가서 10만원 받았으면 엄마 아무말 안하셨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찬반ㅇㅇ|2022.12.26 17:35 전체보기
원래 주는 용돈보다 액수가 많으면 오빠몫이구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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