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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연락했어

ㅇㅇ |2022.12.27 12:06
조회 5,756 |추천 13
짧은 연애기간과 긴 이별휴유증으로 힘들어하고 고민하다가 크리스마스에 전화했어.마지막에 왜 그런 행동을 했으며, 어떤 기분으로 일요일에 만난건지, 그리고 나를 정말로 좋아하긴 한건지....통화 전에는 괜한 미련에 피가 마르는 하루하루였는데....핸드폰너머로 들리는 너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나혼자 힘들고 나혼자 사랑했던거가 맞았구나.호감이 없었으면 너를 어떻게 만났겠냐고 하는데... 너는 그냥 나를 버리기는 아깝고 가지기는 싫은 애물단지 또는 싫지는 않고 니가 싫어하는 행동하지 않고 모난점 없으니까 그냥 흘러가는대로 하는 연애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는게 체념을 위한 나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현실이고 사실이라는 걸 꺠달았어....그러고 나니까 그 다음날부터 그 전만큼 너때문에 아프지는 않다.그런데 우울증이 왔닼ㅋㅋㅋㅋㅋㅋㅋ하... 어이없다
이제 나를 사랑할꺼야. 내 사랑에 대답해주는 사람을 만날꺼야.되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같은 사랑은 하지 않을꺼야.2023년은 행복한 나로 살꺼야.목표도 정하고 운동도 하고 바프도 찍고 멋진 남자친구도 사귈거고 진급도 할꺼야30대에 한 첫사랑 정말 지독하네
추천수1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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