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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신못차린건가요

ㅇㅇㅇ |2022.12.28 02:40
조회 37,405 |추천 17
안녕하세요 29살 여자입니다
벌써 내년에 서른이네요…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준비한다는 얘기가 들려오니 저도 조급한 마음이 생기네요

저는 예체능쪽으로 탑인 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그냥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0대 중후반때까지 그래도 꽤 능력있는 남자들을 많이 만났었습니다. 어디가서 그래도 꿀리지않는 외모에 학교빨도 있어서 좋은사람들 소개가 많이 들어왔었어요.
결혼하자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땐 콧대가 높아서 그정돈 성에 안찬다 생각했었어요


그때문인지 현재는 쓸데없이 눈만 높아져버렸네요 ..
현실은 모아놓은 돈도 많지않고, 그렇디고 집이 엄청나게 부자도 아니고 나이는 차버렸네요

그와중에 부모님은 아직 현실을 모르시는건지 ㅎ..
아버지가 대기업을 다니고 계신데 최소한 그정도는 되야한다고 생각하시네요.

소개가 들어와도 결혼까지 생각하면 눈에 차지않아 거절하는 제자신을 보면 정신못차렸네 한심하게 느껴지다가도, 그래도
더 괜찮은 남자가 오지 않을까 하고있습니다 ..

저도 알아요 제가 속물인것도,
눈을 낮추면 된다는것도 .. 서른을 바라보고있는 시점에서 참 쉽지않네요. 결혼이란걸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그냥 이삼년 가버리면 그땐 돌이킬 수 없게되겠죠
지금이라도 그냥 좀 성에 안차더라도 적당한 사람 만나서 해야하는건지..

능력보다 사람이좋고 저랑 잘 맞는 사람이면 좋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ㅠ
결혼이 뭐길래 이렇게 스트레스일까요 ㅠㅠ
원래 이나이땐 다 이런건가요
추천수17
반대수92
베플ㅇㅇ|2023.01.01 10:57
여자에게 결혼 출산 육아는 좋은 점이 없습니다
베플ㅇㅇ|2022.12.28 09:48
한예종 악기나 무용 전공에 아버지 기업 부장이나 임원이면 20대 중반엔 눈 높을만하죠.. 지나고 나서야 다들 후회하죠
베플ㅇㅇ|2022.12.28 03:09
29살에서 30 넘어갈때 그런 생각 들죠 그렇다고 아무나 할수 없는거구요 그런 결혼은 후회 백퍼하고 실패할 확률 높죠 지금 할수 있는거 다 해보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는게 좋으실듯
베플남자ㅇㅇ|2022.12.28 08:34
얼굴 VS 돈 둘중하나 선택해야 합니다. 2개 다 있으면 남이 다 채갑니다. 남자는 얼굴이면 얼굴 직업이면 직업 돈이면 돈 뭐하나 남보다 특출나게 잘나야 됩니다. 그래야 여자가 그거 붙잡고 살지 나중에 이도저도 아닌 어중이 떠중이 자칭 훈남 마기꾼 물어보살 나는 솔로 만나서 결혼해서 장가현처럼 20년동안 시어머니 모시면서 독박육아하면서 돈벌고 싶지 않으면요. 지금부터 라도 35이전에 가겠다라는 마음 가지고 교회든 동호회든 회사든 다 찾아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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