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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

ㅇㅇ |2023.01.01 13:44
조회 3,434 |추천 0
회사 후배가 이곳에 여성분들이 많다 하여 아이디 빌려 써봅니다. 결혼 9년차, 8살 아들 키우며 아내와 저는 40대 초반입니다.
사정이 있어 합의 하에 아내는 전업이며, 외벌이이니 저는 더 벌기 위해 지방에 내려가 기숙사 생활하며 기러기처럼 처자식만 생각하고 일만 했습니다. 배부르고 등이 따셨을까요? 어처구니 없이 숙박어플의 대실 내역, 펜션 내역도 있는거 다 봤는데 끝까지 자기꺼 아니라고 우기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니 호기심이였다, 지금은 만나지도 않고, 후회 돼서 다 정리 했다며 용서해 주면 안되냐고 우는데 가증 스럽더군요. 이혼하자 했고, 아이도 데려가라 했더니 못 키운다며 지가 더 당당하게 화를 내더군요.
솔직히 아이를 생각하면 가정을 지키고 싶지만 이 여자를 보면 죽이고 싶은 생각ㅇ밖에 안듭니다. 모텔은 갔지만 성관계는 안했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쳐 합니다. 아무 죄도 없는 제 아이는 부모 하나를 잃어야 하고, 아직은 엄마 손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엄마 없으면 죽는다는 아이이고요. 용서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애엄마는 애 하나만 보고 살자는데 진짜 전 괴로워 죽을것 같은데 전 아이 혼자 키울수 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같은 여자로서 이여자를 이해하실 수 있나요? 딱 한번 눈 감고 아이를 위해 넘어가야 할지 미치겠습니다. 저는 죄가 없는데 왜 제가 이렇게 아프고 괴로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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