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엄마 내 수능 성적 아무한테나 말하고 다녀

ㅇㅇ |2023.01.02 13:44
조회 3,262 |추천 28
나 수능 개처망해서 지잡대 갈 성적인데 내 성적 갖다가 이모 삼촌들한텐 물론이고 내 초딩 때 친구의 엄마 (부모님끼리 친하심), 엄마 친구들, 먼 친척 사촌 언니한테까지 연락해서 이 성적에 어디 대학 갈 수 있냐고 ㅇㅇ대 갈 수 있냐고 상담하고 다니는데 진짜 진심으로 쪽팔리고 짜증남 …

고3 때 강아지 아파서 동물 병원 가서 진료 보는데도 수의대 어떻게 하면 갈 수 있냐고 수능 몇 등급 받으면 갈 수 있냐면서 갑자기 수의사 쌤이랑 상담하고 내 앞에서 얘 성적이면 못가겠죠 이럼.. 진짜 그때 너무 수치스럽고 짜증나서 오는 내내 엄마랑 싸웠었음.. 나도 자존심은 있는데 가까운 사람들한테도 아니고 만나는 사람마다 내 성적 말하면서 대학 걱정하는게 진심 짜증나…
추천수2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