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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과돌싱과의연애

어어어차 |2023.01.02 21:34
조회 10,095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은 여러군데에서 보다가 실제론 처음써보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돌싱 상대방은 미혼이에요
돌싱1년차접어들었고 전사람이 폭력폭언도박등으로 이혼했어요 애기들까지 두고 나왔어요 지난 1년간 참많이 힘들게 살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실 1년간 다사다난도 하고 많이방황도 하고 힘들게 지냈습니다 그와중에 미혼인 친구를 만나게되었어요 처음엔 호감만 가지고 시작했어요 사실은 그냥 연애만 할생각이였거든요 사람참 괜찮아보이고 좋아보여서 제가 먼저 대쉬했습니다 그친구도 참많이 망설였을꺼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한 사랑이였어요 서로 질투도 많고 소유욕도 많다보니 많이 싸웠어요 이 글로 다담을순 없지만 점점 만나다보니 이친구면 다시 결혼을 할수있지않을까 생각했어요 참많이 어른스러운 친구고 저보다 저를 더아껴주는 마음이 이쁘더라구요
이친구도 저에게서 비슷한 가치관을 느꼈고 이전과는 다른여자인거 같아서 미래가 그려진다고 하기도 했어요 서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서로를 향한 마음만 변치않는다면 미래를 그리기로 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자꾸 발목을 붙잡는 부분이 있어서 글쓰게 되었습니다 이친구가 저를 처음만날때 돌싱인걸 인지를 못하고 만나서 인지 인지가 되지않는 대요 최근 사람들도 돌싱이였고 그래서 그연애를 바탕으로 아 돌싱은 절대 못만나겠다 싶었는데 인지를 못하고 만나서 자꾸 제가 상기시키는거 같다고 해요 같이생활할때나 데이트 할때 뜨문뜨문 아
이런것도 전남편이랑 했겠지 생각난다고 하고 애기부분도 저의 고의는 아니지만 가끔씩 아 그때도 이랬겠지 생각한대요
문제는 저랑만나면 행복하지만 행복한 와중에 생각이 든대요 과거에도 이렇게 얘가 행복했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해요
그래서 더큰 행복을 주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않는거 같고 같이 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도 돌싱얘기가 은연중에 나오면 힘들어합니다 문제는 오늘 터졌는데 제3자에게 저의 하소연을 했고 제가 답답한부분이 있고 애기를 그리워하는 감정이나 과거에 얘기를 하지말아야지 전전긍긍하며 노력하는 부분을 얘기했어요 근데 이친구가 그내용을 보았습니다 화를 냈죠 너만 노력하고 너만 답답하다고 생각하냐고 너만큼 노력하고 너만큼 답답하면 난 안그러겠냐고 얘기를 해요 당연해요 그래서 늘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이에요 한참 얘기를 하고 잘 풀었는데
사실 오늘 첫째아이가 다니는 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첫생리가 터졌다고 해요 예상못한거 아니고 언젠간 하겠거니 싶었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내가 챙겨줬더라면 어땟을까 혼자 잘할수있나 이런생각도 하고 나만 행복한거 같아서 참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는 친구에게 그전대화가 끝나고 조금지나서 애기문제 사실 꽁꽁숨겨야하눈건 맞지만 솔직히 오늘은 위로 받고싶었어요 너의탓이 아니다 그럴수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지금 행복하잖아 더행복하게 살꺼야 이런 말이라도 빈말이라도 아니 참 힘들었겠네 라고 한마디만 듣고 싶었던게 죄일까요.. 그친구갸 참 도돌이표 처럼 반복된대요 애기문제를 꺼내면 전남편과관계한 내가생각나고
또 그땐 그렇게 행복했겠지 싶은데 애기문제니까 혈연을 어떻게 끊나 라는 생각이래요 근데 그많은 얘기중에 제가 자꾸 상처를 주니까 이제 힘들다고 말해요 애기문제가 나오니까 미래를 그렸던 사람인데 난 이제 너와애기는 만들지 못하겠다 라고 말해요 애기를 만들고 싶고 행복한가정이 꿈인 친군데 그럼 저를 만나야하는 이유가 점점 사라지는거 같다고 말해요
저도 나의 욕심때문에 이친구를 붙잡고 있나 생각이 드는거같고 애기문제조차도 힘들때 힘들다고 말조차 못꺼내면서 이친구가 나의 과거가 생각날까 전전긍긍 대면서 이관계를 유지해야 되나싶고 같은 미혼을 만나라고 보내줘야 하나 싶어요...
사실 속마음은 되게 많이 잡고싶은데 머리로는 아니라는 관계가 자꾸 들어요.. 여러분 조언이 필요해요 이친구를 잡아야 하는건지 서로를 위해 놓아야 하는관계가 맞는건지 궁금해요
잡는다면 어떻게 어떤말로 잡아야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새해엔 정말 행복하게 살기가 목표였는데 저에겐 허락되지 않는거 같아서 참많이 힘든 하루네요
추천수0
반대수23
베플ㅇㅇ|2023.01.03 22:12
폭력 폭언 도박 남편에 애들을 다 두고 나온 1년만에 하는 고민이 미혼남과의 행복한 가정만들기예요??
베플|2023.01.03 18:05
전남편이 저런인간이면 남자지긋지긋하지않나? 다른사람 만나기엔 너무빠른거아닌가요? 그리고 전남편유책인데 애들은 전남편이 키우는거에요?센터는뭐지? 생리터졌는데 엄마케어 못받는 아이가 상처받을건 생각안하고 본인슬픈데 위로안해주는 남친이 서운해요?진짜 여러모로 가지가지하시네
베플차렷|2023.01.03 20:46
헉 폭력적인 남편에게 애를 두고 나왔다고요???
베플oo|2023.01.03 16:36
자녀가 있는 사람을 인정 못하는 사람과 어떻게 결혼생각을 하시나요? 나중에 딸아이가 결혼한 집이라도 찾아오면 남처럼 쫒아내실건가요? 저런 사람과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저 남자는 님의 전체를 보는게 아니고 싱글로서의 님 (아이가 없고, 혼인 경험이 없는) 만 원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자녀가 첫 월경 시작하면 찾아가서 생리대 및 생리팬티같은 용품도 사주고 아프진 않은지 어떤 부분 신경써야하는지 이런거 조언해주는 게 엄마지 무슨 남친한테 위로나 원하고... 저도 엄마지만 좀 어이 없네요
베플ㅇㅇ|2023.01.03 10:18
애들도두고나와서 뭐가그리급하다고 그남자 쓰니랑 미래같이안해요 그럴경우 미혼인남자가들이대고 미친듯이사랑해야가능한거예요 허긴 쓰니같은여잘 미혼이 사랑할리가 개념없고 애들생각도안하고 남자만있으면되는여자를 미쳤어요? 감칫국마시지말고 정신차려요 애가 생리터진엄마가 다른놈위로를바란다고? 그놈이랑 니딸이 무슨상관인대? 쓰다보니열받네 ㄸ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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