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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바람 급해요 도와주세요

쓰니 |2023.01.03 01:08
조회 46,571 |추천 7
방탈 죄송해요 여기에 글 처음 써봐서 잘 모르겠어요

아빠는 해외로 출장가서 내년 여름?쯤에 돌아오는데 아빠가 출장가고 몇 달 뒤부터 엄마가 퇴근을 늦게 하고 (맨날은 아닌데 제가 새벽 2시에 잠들 때에도 안 들어온 적 많아요) 아빠 있을 때는 안 그랬는데 아빠 없으니까 주말이나 공휴일에 출근한다면서 나가고 동생이 엄마 핸드폰 자주 썼는데 최근에 특정 사람이랑 카톡한 거 지워서 주고 카톡도 알림 안 보이게 막아서 준다고 하더라구요. 화장도 잘 안 했는데 화장품도 막 사고 명품 향수 같은 것도 생겼어요

암튼 그래서 제가 아까 저녁에 문제집 시킨다고 엄마 핸드폰 받아서 카톡을 봤는데 어떤 남자랑 바람 피우는 걸 봤어요

전 이제 고3이고 동생은 고등학교 입학해요. 동생도 엄마 바람 피는 거 같다고 의심은 하는데 확신은 안 하는데 동생이나 아빠한테 말해야 할까요

제일 중요한 시기라 공부만 해야 하는데 엄마 핸드폰 본 이후로 집중도 안 되고 괜히 동생한테 말했다가 동생 막 나갈까봐 걱정되고 아빠한테 말하면 너무 충격 받고 당장 이혼할 거 같아서 말 못 했어요. 엄마 저희한텐 잘해줘요

엄마랑 얘기 해봐야 할까요 그럼 왜 자기 카톡 봤냐고 뭐라고 하시진 않을까요

요약하면 —> 엄마 바람 피는 걸 아빠(해외출장,내년여름에옴)나 동생(엄마바람의심하는중,확신X)한테 말해야 할까요
추천수7
반대수4
베플ㅇㅇ|2023.01.04 09:12
그냥 냅둬. 난 해외건설쪽 파견근무를 수년간 한적 있는데, 장기 해외주제원 대부분이 현지처나, 애인을 두고 있어. 6개월이상파견 나가있으면, 신혼부부아닌이상은 대부분 그래. 내말인즉, 아버지도 거기서 바람피고 계실꺼라는거야. 걍 월급통장에 월급만 잘 들어오면.. 웬간해선 부모님들 이혼안하신다. 걍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고 해야하나? 아버지 출장간기간동안, 엄니는 자유롭게 즐기고 월급 따박따박 통장에 들어오고, 얼마나 좋은데, 이혼을 하시겠니? 아버지도, 나름 그쪽에서 즐기고 월급 따박따박 집에 넣어주며 할일다하시니 나름 당당하다 느낄꺼고. 부부관의 관계는 둘만 아는거니까, 함부로 나서지 말고, 그냥 공부에 열중해라. 고3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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