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죽기 잔에 하거싶은 것들..

ㅇㅇ |2023.01.04 02:08
조회 52 |추천 0

건조물 침입에 미행 후 가중처벌....
왜 피해자만 끝 없이 불안해야하는걸까?
...그만 하게 도와달라해도 내가 증거를 모으고 접수를하고.. 또 재판을 해야하고.. 증언을 해야하고..
경철서와 법원에서도.. 기억하기 싫은 일들에 대해.. 똑같은 얘길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다..
길고 길었던 형사재판은 초범이라 벌금과 교육이수로 판결이났고.. 더 열이 받았는지 이후로도 끝까지 괴롭힐거란 협박을 받았지만 신고를하면 더 분노만 더해지는 상황이니...
2년동안 시달린 지금은... 차라리 나를 한번 찌르고 벌을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사를해도 미행을해서 내 거주지를 알아냈다는 협박을 받았지만....녹음을하거나 미행하는 현장을 내가 보고 그자리에서 신고하지않으니 딱히 해줄수있는게 없단다....ㅎ
사실 며칠전이 이사를하고 주소이전도했는데..
지금 거주지도 알아내겠지란 생각에..
...사실은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지금은 아무 수입이 없이.. 아무곳도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안제까지 집에만있고 나만 두려움에 떨어야하는지..정말 모르겠다....

주변에선 호신용품을사라..
홈캠을 설치해라 하지만..사실 그러고싶은 생각도 없다....
제발 나를 한번만 찔러라....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ㅎ
난 분명 활발하고 어딜가도 분위기를 주도하고 말을 잘하는 성격이었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ㅎ
아직 30대인데...
성격도 많이 변했고... 인상마저 달라졌다...
...그냥 더이상 나를 보호하고싶단 생각조차 안든다..
어차피 요청해도.. 아직 나는 맞진. 않았으니..
..당장 해줄수 있는건 없다고 할테니.......
나 조차도 나를 보호하고싶단 생각이 들지 않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나쁜 선택을 하고싶은 순간을 억누르며 견디고 있을 뿐이다...ㅠㅠ
...
죽기전에 하고싶은게 뭘까 하고 생각했는데..
ㅎㅎ너무 쉽고 간단한게 떠올라서 어이가 없었다.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어떻게 복수하는지 궁금하더라. ㅎㅎ
그리고 오징어게임2는 어떨지..
조던필 감독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일지.. 뭐 그런 단순한 것들이 떠올랐다.

그러다보니 몇 개월은 더 살아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모은 돈을 여행하며 다 쓰고 가볼까... 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하나하나 조금씩 먼 미래에 대한 계획이 들긴 했..지만..
또 메세지 하나에 나는 무너지겠지..하며..
..좌절감이 들기도하고...
...ㅎ 나도 내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서 있는지 모르겠다....ㅎㅎ

....만약 죽기전에 이건 꼭 하고싶은 일들이 있나요?
조금 더 생각해보고 싶어서..
혹시 이 글을 본다면 댓글을 부탁드려볼게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