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생신관련
ooo
|2023.01.04 11:17
조회 8,413 |추천 26
좋은소리 못들을건 알지만, 마음이 영 안풀려서 어떤 의견들이 있는지 들어보고 싶어요.저희 시부모님 생신은 아버님 1월 9일, 어머님 1월 20일 이렇게 모여있구요.이번 생신때는 구정도 끼어있는터라 시부모님 두분, 저랑 남편, 남동생 부부 이렇게 여행한번가자 얘기가 나왔었고, 제 남편이 티켓팅하고 남동생 부부가 경비를 충당하기로해서 사전에 생신은 여행가서 하는것으로 다 얘기가 끝난걸로 알고있었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이번주에 저녁을 먹으러 오라시는거에요..? 생신이니까.. 너무 황당하고 남편 반응도 그냥 가서 저녁이나 한끼 먹고 오자 가볍게 얘기하길래.. 전 너무 황당하거든요..? 이럴거면 그냥 식사하고 말지 여행 왜 간다했지 싶고.. 생일밥은 생일밥이고 여행은 여행이다 이건가..? 계속 뒷끝남아서 제 생각이 너무 속 깊지 못한가 싶고 자기검열하게 되거든요? 하루종일 일이 손에도 안잡히고.. 혹시 제 생각이 이상한가요? 시가랑 차로 20분 거리라서 먼 편도 아닌데 지난주에도 새해니까 떡국먹으러 오라가라 자식 보고싶고 어울리고 그런모습 어르신들이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맞벌이에 새해가 1월1일 일요일이잖아요? 주말에 밀린 집안일 하느라 바쁜거 다 똑같을텐데.. 보통은 너희들 시간 괜찮니? 괜찮으면 올수있니? 이게 매너아닌가요? 뭐 나한테 맡겨놓으셨는지.. 오라가라 안가면 내 책임 다하지 않은 것 같이 마음 불편하게하고.. 좀 가고싶을때 오게 내버려 두면 안되나.. 저희집은 너 힘드니까 니가 하고싶은대로해 이런주의라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네요..
- 베플ㅇㅇ|2023.01.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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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였어도 여행은 여행이고 가까이 살면 생신당일엔 케이크 들고 가서 노래 불러들이고 축하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님이 너무 꼬인거 아님? 시부모가 생일상 차려달라 한 것도 아니고 같이 밥먹자먄 가서 먹고 남편 설거지시키고 와요
- 베플ㅇㅇ|2023.01.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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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대신 여행가더라도 시부모들은 생일 당일 밥 같이 먹는거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몰랐어요? 여행은 생일선물 이고 밥은 밥인거임. 어차피 여행은 가도 안가도 당일 밥은 같이 먹고 싶어할거임.
- 베플ㅁㅁ|2023.01.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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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이벤트도 만들어서 만나는게 시부모의 특성임..그니까 여행이니 이런거 만들지를 마세요. 걍 명절 생일 만 챙기면 됩니다.
- 베플ㅇ|2023.0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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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가까이에 사니까 더 막 부르기가 쉬움. 시부모나 남편이나 우리 엄마아빠가 시집살이를 시키길하나 니가 가서 일을 하고 오는것도 아니고 잠깐가서 주는 밥만 먹고 앉아있다가 오는건데 그게 힘들고 불편하다고?? 이런식임 ㅋㅋ 시부모가 안 불편하면 오라거나 말거나 대놓고 집에서 쉬고싶다, 피곤해서 못간다라고 말할수 있는 상황이되야 하는데 정작 일이나 건강등의 핑계없이 솔직히 말하면 그냥 싸가지없는x 취급 받아야됨. 근데도 나처럼 편하게 잘해주는 시부모 없다, 우리 엄마아빠는 너 시집살이 안시키잖아 이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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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3.01.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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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행은 우선 여행이고 생일이니까 식사 한 번 하자는 게 뭐가 그렇게 힘든 일이에요? 그럼 여행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기만 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