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된 여고생입니다 제가 소개받은지 한달 좀 더 된 남자애가 있는데 크리스마스에 고백 받았었어요 근데 한달 밖에 안됐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믿지 못해서 (약간 소개로 인한 책임감? 이나 금사빠인 줄 알았어요)보류 했었는데 저한텐 한달이면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되는데 쟤한텐 한달이면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했던 것보다 조 좋다는 마음이 진심이였어서 확답을 주고싶은데 이때까지 제가 호감이면 사귀면서 좋아지겠지 라는 마인드로 사겨왔다가 요번에는 좋아하고나서 사귀고싶은데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ㅠㅠ 얘랑 손잡기까지만 했는데 솔직히 뽀뽀 키스 한다 생각해도 전혀 거부감 안들어요 근데 제가 스킨쉽에는 좀 프리해서 모르는 사람이라도 괜찮게 생겼으면 첫 만남에도 뽀뽀 가능한.. 아무튼 얘랑은 연락보다 만나서 노는 게 훨씬 재밌고 얘가 매너도 있고 생각보다 재미도 있어요 만나면 떨리진 않는데 자꾸 쳐다보게 되는? 이거 가지고 좋다 안좋다 구별이 잘 안가네요.. 근데 사귄다고 해도 저는 내신이라 상관이 없는데 남자애는 정시라서 저보다 공부도 훨 잘하고 제가 방해가 될 수도 있을까 봐 .. 거기다가 저는 집순이인데 쟤는 맨날 나가서.. 아 참고로 전 esfp이고 쟨 intp예요 아무튼 그것도 걱정이 되네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