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일상좀 봐주세요..
주부주부
|2023.01.05 18:09
조회 53,236 |추천 140
주부면 집안일을 다해야 맞는건가요?
솔직히 맞벌이일때도 제가 다했구요
빨래 설겆이 청소 요리 약간
제가 진짜 요리에 젬병이거든요ㅠㅠ
첫째낳구 일하다가 둘째 가지면서
임신하면서 일을 휴직하게됬는데
첫째돌보랴
첫째때보다 더심한 입덧이 와서 몸져 누워있는데 거기다가 대고
집이 왜이렇게 더럽냐
빨래는 왜이렇게 쌓였냐
청소는 안하냐
나 밥은 안차려주냐
회사에서는 카톡으로 잔소리해
집에 들어와서부터는 입으로 잔소리해...
저 진짜 각종 스트레스로 미춰버릴꺼 같어요ㅠㅠㅠ
물론 집에 있는 제가 할 수 있는일이예요
근대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왜 나만 하냐 그러면
나가서 돈벌어 오래요...
이게 할말인가 싶어요
종종 sns에 이런글 캡쳐해서 올라오는거에 대해서 신랑이랑 이야기 하는데요
누구는 이거하고 누구는 이거하고 너무 계산적이라서 싫다고 하는데요 정작 자기는 너무 계산적인거 같아서요
본인은 일해서 돈 벌어 오니깐 집에오면 아.무.것.도 안해요
일하고 와서 힘들고 저는 하루종일 집에서 놀고 약속있으면 나가서 논다고 말하네요..
요리 좀 해주면 맛없다 왜이렇게 못하냐 누구네와이프는 이렇게 해준다더라.. 비교도 그렇게 하구요
그래서 요리에 점점 더 자신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저희 집 신랑의 생각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두서없이 썻느데.. 쫌 읽어주세요ㅠㅠㅠㅠ
- 베플ㅇ|2023.01.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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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쓸 돈도 없고 맞벌이였던거 보니까 빠듯한 살림같은데... 돈도 잘 못벌고 거기다가 가부장적이기까지.... 남편이 저런 사람인거 몰랐나요...? 굳이 왜 둘째를 가지셨나요....
- 베플ㅎ|2023.01.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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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마크 댓들보니 여자는 결혼은 절대로 하는게 아니다,,임신한 몸으로 독박 육아하고 살림 사는데 다 논다고 표현하네,,난 내힘으로 벌어서 나혼자 먹고사는 비혼인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음,남자들 여자가 비혼이면 비혼이라 욕하고 결혼해서 애키우며 임신해서 직장 못다니면 식충이 취급하고,,이래도 저래도 욕먹을거 비혼으로 사는게 백번 나음
- 베플남자ㅋㅋ|2023.01.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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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부 쓰시고 반찬 배달하고 종종 아이 돌보미 쓰세요. 몸 얼른 회복하고 복직 해서 저런 놈 버릴 생각 하시구요.. 공짜 종년에 파출부에 애 낳아 주는 존재로만 생각하니 외벌이인 지가 아까워서 뽕뽑아 먹으려 저러는거임.. 잠자리 요구도 심할거 같음.
- 베플남자우헤헤|2023.01.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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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인 것을 미리 알았을턴데도 둘째를 가졌군요. 임산부인데도 집안일을 다하라니... 그냥 전업주부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이해는 하겠지만... 저런 남자도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