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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스토킹인가요?

딩굴딩굴 |2023.01.05 20:04
조회 1,515 |추천 0
연애를(3개월 정도)하다가 이성문제와 너무나도 많이
반복되는 거짓말의 문제로 헤어졌어요. 그 후 저에게
울고 불고 빌며 저를 붙잡아 사과를 받아줬구요, 그렇게 두세번 정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때마다
헤어짐의 이유도 처음과 똑같은 이유였고요.
그 뒤로도 전남친의 연락은 드문드문 이었지만 꾸준히 있었요. 그 때마다 저는 싫다는 의사표현을 확실히 했고요. 하지만 전남친은 제 의사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카톡 프로필은 물론이고 인스타그램 염탐은 기본이었어요.(전남친이 직접 봤다고 말 했습니다)
인스타 스토리는 내 스토리에 방문자가 누구인지 확인이 되잖아요 한동안 보지 않다가 슬슬 병 재발하듯 나타나서는 제 스토리를 매일 찾아와서 확인을해요.
싫다는 제 의사표현에도 불구하고 전남친의 이런 만남을 시도하는 것과 재회요구에 모든 sns의 친구추가를 끊고, 차단했더니 집 현관문앞에 선물을 두고 갔더라구요. 것도 늦은 밤 시간에요.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1층 현관부터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나름 경비가 잘 되어있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도요. 아침에 그 선물들을 보고 제가 다시 가져가라 연락했더니 계속해서 받아달라, 만나달라, 하더니 몇번이나 저희 집 앞에 찾아와서 절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계속해서 차단을 해 놓으면 또 다시 찾아올까봐 너무 무서웠습니다. 경주에서 부산까지 와서는 새벽 늦게까지 기다리고, 현관문 앞까지 와서 물건 두고 가고, 한때 만나던 사람이었지만 그런 행동을
보니 너무 겁이 났어요. 그래서 며칠 동안 언니네집에 가 있었습니다. 제발 이러지 말아 달라고 타일러보고, 진지하게 얘기도하고, 저한테 정떨어지게 말하기도 해보고, 울면서 부탁도 해보고, 다시 또 이러면 고소하겠다는 말까지 했었어요. 하지만 그때만이에요.
고소한다니까 <잘못했다• 제발• 용서해줘• 다신 안그럴게> 이 말조차 카톡으로 몇개 보내놓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또 다시 해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너의 연락이 너무 싫다는 저의 말에는 대답도 없고 듣지도 않아요.(그때 내가 미쳤었다, 너 없이는 못산다, 다시 시작하자) 자기 하고싶은 말만 계속하는거에요.
sns를 차단하고 연락이 아니라 직접 찾아오고 한 일이 있은 후 부터는 다시 또 그럴까봐 차단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런일이 계속 되고 있는게 5년이에요..
스토리에 걔 이름이 뜨면 온 몸에 힘이 빠지고 떨려요. 심한 멀미하듯 갑자기 오바이트가 나오고 머리가 깨질듯 아프고요. 위경련도 있어요. 처음엔 그냥 제가 아픈줄 알았어요. 병원에선 심인성이다, 스트레스성이 심한것 같다 말씀하셔서 처방받은 약 먹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너무 힘듭니다. 미안하다는 사과도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너무너무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러겠다 용서해달라 제발 부탁이다) 이 말을 제 앞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화를 해서 얘길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카톡하나 달랑 남기는게 다 에요. 인사치례하듯
넌 떠들어라 난 하고싶으면 그냥 할꺼다
딱 그 느낌이에요. 하는 행동을 보면.
지난번 마지막 연락때 제가 그랬거든요
(니가 나한테 또 연락을하거나 내 인스타(sns)를 확인할 경우 정말로 고소하겠다고.) 제가 그랬더니 그 애도 분명알았다고 했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 했어요.
제가 이렇게까지 자길 싫어하는지 몰랐데요. 이제 알았으니 연락 안하겠다고 했어요. 저한테
전 진짜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이 상황이 벌어진거에요...
본인 행동이나 말에 대한 어떠한 양심도,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고 상대방의 입장이나 감정은 전혀 이해하지
못해요. 걔는 미안하다 니 입장 이해한다는 말 뿐이지
아무런 감정의 동요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제 상황에서 고소를 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만약 고소를한다면 승산은 있을지..
아니면 다른 좋은 대안이 있을지..
도저히 저 혼자서는 답이 서질않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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