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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여자들 사이에선 성격이 엄청 밝아야 살아남는 것 같아

ㅇㅇ |2023.01.05 23:52
조회 36,029 |추천 157



논리정연하고 말수 적고 차분한 여자는 사람들이 굉장히 안 좋아하는 것 같음…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들 보면 특징이 엄~~청 밝고 엄~~청 업 되어 있고 긍정적이고 리액션이 풍부하단 거임 (마치 서비스직에 있는 승무원이나 아이돌이나 유치원선생님 마냥..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문명특급 수지 편이나 냉터뷰 성해은, 이나연 편 보삼)

반대로 남자들 중엔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도 인기 많은 케이스가 많잖아 오히려 남자가 너무 밝고 통통 튀고 리액션 좋으면 기갈 넘친다, 부담스럽다며 욕 먹는 케이스도 많은데

근데 성별만 바꿔서 여자가 보통의 남자들 성격 같다 치면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들이 많아지는 것 같음

대체 왜일까..?
나 그래서 보통의 인간관계를 맺을 때 저런 것들이 너무 끔찍하게도 부담스럽고 싫음

예를 들면 이런거임 여자들 사이에서 누군가가 스타일이 변해서 왔다 그러면 주변에선 리액션을 기깔나게 해줘야 된다는 거임 어~~머!! 머리 바뀐 거 맞지?!! 나 깜짝 놀랐잖아~~~! 너~~무 예뻐서!!! 머리 어디서 했어? 진짜 너무 예쁘다 여신이야 완전!!! 이런 느낌으로 방방 띄워줘야 한다는거… 이런 것 자체를 못 하면 여자들 사이에서 못 살아남음

반면에 남자들은 리액션이 뭐냐?
누군가 스타일이 바뀌어서 왔다 쳐도 아무도 신경 안 씀
최대의 반응이라봤자 어 너 머리 바뀌었냐? 잘 됐네
이 정도가 끝이지

그래서 난 여자들의 저런 부담스러운 방방 뛰는 리액션과 감정 공유와 공감 능력 강요가 굉장히 기 빨리고 싫고 부담스러워서 이런 스타일의 여자들 보면 피하게 됨… 나랑 비슷한 성격의 차분하고 쿨하고 털털한 여자들이랑만 친해지게 되지 근데 나 같은 성격의 여자가 거의 없다는거…

이 정도는 난 상관 없는데 진짜 문제는 나 같은 성격의 여자를 못 받아들이고 괜히 아니꼬와 하고 재수없어 하고 싫어하고 배척하고 공격하려고 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대체 왜 여자들 한텐 유독 감정적으로 서비스직 노동자 마냥 감정노동을 요구하는 인간들이 많은 걸까? 정말 이해가 안 돼….. 성별만 바뀌어서 태어났어도 욕 안 먹었을 일들을 여자로 태어나 괜히 감정 노동 요구 당하고 욕 먹었다 생각하니까 조카 개빡침 진짜… 나 같은 사람 있냐
추천수157
반대수11
베플ㅇㅇ|2023.01.06 19:59
난 여잔데도 기 빨릴 정도로 활발하고 시끄러운 애들은 부담스러워서 차분하고 진중한 애들이 더 좋던데 이런 애들이 자기 할 말만 안 하고 상대방 말도 잘 경청해서 좋음
베플ㅇㅇ|2023.01.06 22:11
이거 좀 공감.. 나도 남 신경쓰는거 별로 안좋아하기도하고 과한 공감이나 리액션 별로라고 느끼는 사람 중 하난데 다수의 여자들 사이에서 밝고 리액션 좋은 사람이 인기많은 건 맞는 듯.. 친분형성을 대부분 이런식을 하니까 나름의 사회생활이라고 봄
베플ㅇㅇ|2023.01.06 22:56
와 ㅆㅇㅈ 솔직히 살아남는 건 나이 불문하고 저 성격이 맞음 그리고 존예들 중에 유독 열폭 당하는 애들도 보면 밝고 활발하고 대놓고 기존세인 애들보단 비교적 내향적이고 말수 적고 차분하고 조용해보이는 애들이 진짜 ㅈㄴ ㅈㄴ 열폭이랑 시기질투 당하는 것만 봐도 그런듯 전자도 열폭당하긴 하는데 그래도 전자는 앞에서는 잘 보이거나 시녀질 하는 애들 있고 열폭을 해도 대놓고는 잘 못하는데 후자는 걍 대놓고 ㅈㄴ ㅈㄴ 당하는 것만 봐도..ㅋㅋ
베플ㅇㅇ|2023.01.06 23:05
그리고 밝아도 뭔가 성격 자체가 엄청 순둥순둥한게 느껴지고 거기다 여려보이기까지 하는 스타일이다?그럼 인복 ㅈㄴ 좋지 않은 이상 진심 사는게 고달파짐;;;;ㅋㅋㅋㅋㅋㅋ이건 말 안해도 다 알거라 믿음,,뭐만 하면 얕잡아보려고 하고 만만하게 보려고 하고 별 이상한 애들 개꼬임 ㅈㄴ 꼽주려고 하고
베플ㅇㅇ|2023.01.06 23:36
진심 너무 공감됨. 이래서 내가 회사에서 힘들구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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