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리정연하고 말수 적고 차분한 여자는 사람들이 굉장히 안 좋아하는 것 같음…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들 보면 특징이 엄~~청 밝고 엄~~청 업 되어 있고 긍정적이고 리액션이 풍부하단 거임 (마치 서비스직에 있는 승무원이나 아이돌이나 유치원선생님 마냥..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문명특급 수지 편이나 냉터뷰 성해은, 이나연 편 보삼)
반대로 남자들 중엔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도 인기 많은 케이스가 많잖아 오히려 남자가 너무 밝고 통통 튀고 리액션 좋으면 기갈 넘친다, 부담스럽다며 욕 먹는 케이스도 많은데
근데 성별만 바꿔서 여자가 보통의 남자들 성격 같다 치면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들이 많아지는 것 같음
대체 왜일까..?
나 그래서 보통의 인간관계를 맺을 때 저런 것들이 너무 끔찍하게도 부담스럽고 싫음
예를 들면 이런거임 여자들 사이에서 누군가가 스타일이 변해서 왔다 그러면 주변에선 리액션을 기깔나게 해줘야 된다는 거임 어~~머!! 머리 바뀐 거 맞지?!! 나 깜짝 놀랐잖아~~~! 너~~무 예뻐서!!! 머리 어디서 했어? 진짜 너무 예쁘다 여신이야 완전!!! 이런 느낌으로 방방 띄워줘야 한다는거… 이런 것 자체를 못 하면 여자들 사이에서 못 살아남음
반면에 남자들은 리액션이 뭐냐?
누군가 스타일이 바뀌어서 왔다 쳐도 아무도 신경 안 씀
최대의 반응이라봤자 어 너 머리 바뀌었냐? 잘 됐네
이 정도가 끝이지
그래서 난 여자들의 저런 부담스러운 방방 뛰는 리액션과 감정 공유와 공감 능력 강요가 굉장히 기 빨리고 싫고 부담스러워서 이런 스타일의 여자들 보면 피하게 됨… 나랑 비슷한 성격의 차분하고 쿨하고 털털한 여자들이랑만 친해지게 되지 근데 나 같은 성격의 여자가 거의 없다는거…
이 정도는 난 상관 없는데 진짜 문제는 나 같은 성격의 여자를 못 받아들이고 괜히 아니꼬와 하고 재수없어 하고 싫어하고 배척하고 공격하려고 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대체 왜 여자들 한텐 유독 감정적으로 서비스직 노동자 마냥 감정노동을 요구하는 인간들이 많은 걸까? 정말 이해가 안 돼….. 성별만 바뀌어서 태어났어도 욕 안 먹었을 일들을 여자로 태어나 괜히 감정 노동 요구 당하고 욕 먹었다 생각하니까 조카 개빡침 진짜… 나 같은 사람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