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3 정시 3 둘 다 3이라서 원하는 대학 못 가고 욕심 많아서 다시 해보려는데 문득 대학에 꼭 가야 하나 싶은 거야
부모님 두분 다 사업이랑 가게 여러개 하셔서 잘 벌고 살고 계시는 거 보고 굳이 대학에 안 가도 나도 사업이나 카페 차려서 일 하고 싶다가도 욕심이 너무 나더라고
다들 대학이 다가 아니다 대학이 전부가 아니다 하는데 지금 당장은 대학 못 가면 취업도 못 할 것 같고 막연하게 돈 잘 벌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어
다들 대학 잘 갔어?? 솔직히 대학 잘 못 갔어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많지 않아? 나만 망한 건가
부모님께서 내가 이번에 대학을 잘 못 간 거에 대해서 좀 많이 속상해하시기도 해서 다시 1년 노력해보려는데 다른 애들 놀러다니는 거 보니까 쉽지 않네...
꼭 대학에 가야할까? 지금 막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