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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능력이오르지않아요

뿔테낀상그니 |2009.01.07 23:56
조회 262 |추천 0

안녕하세요..

어떻게 글을 써 내려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22살이고

외국계 기업에 지점에서 일을하는 사무직원입니다..

다음달에 전문대졸업 예정이구요..

어릴때부터 어머니와 둘이 살다보니 돈에대한 궁핍함도 있었고,,

제가 늦둥이에 외동딸이라 어머니는 이제 60을 바라보고 계신데 

취업이라도 해야할꺼같아서 .. 작년 여름방학 직후에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봐 겨우겨우 붙은 회사입니다..

이제 입사한지는 딱 6개월되었구요

처음 입사했을때는 정말 잘하겠다는 마음밖엔없었습니다..

윗 상사분에게 혼이나도 제가 못해서, 아직은 모자라서, 실수해서 꾸중듣는거라 생각하고

잘해야지,노력해야지,조금더 열심히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하였습니다..

혼이 나도 기분이나쁘거나 그런건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자꾸 일이 벅차다고 느껴집니다..

저희회사는 지점당 여직원이 한명씩있습니다.. 하지만 전 두지점을 맡아서 해야하다보니

힘든게 배로 느껴집니다.

일이 조금 능숙해지고, 이해력도 조금씩 생기면 괜찮겠지만..

가면 갈수록 안느는 업무능력

정말 사무실에 앉아있는 그 순간은 심장이 바싹바싹 타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사무실 들어가기전에 깊은한숨을 내쉬고 들어가서 밝은척 씩씩한척 합니다.

오늘은 조금더 천천히,차근차근,안틀리게 조심해야지 라는생각으로 정말 하루에도 수백번수천번씩 다짐하지만..

제가 실수하거나 잘못한 일이 생겼을 경우엔 모든게 와르르르르 무너집니다..

상사분께 혼나는게 무서워서 그런게 아닙니다..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저를 부르시면서 한숨을 쉬시는 모습..

지적해줘도 또틀리고 또틀리는 나

살펴본다고 두번 세번씩 찬찬히 훑어보고 또 계산하고 확인해도 틀리는게 한 두개씩은

꼭 나오네요..

이젠 제자신이 정말 싫어집니다..

퇴근하고 집에돌아오면 드는 생각은 오직 하나입니다..

아 .. 내가 이렇게 멍청했던가 .. 바본가

정말 머리에 총이라도 맞았나 ..

한심하고 또 한심합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톡커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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