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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심이 부족한 건가요? 알려주세요 ㅠㅠ (+추가;)

속상해요 |2023.01.13 11:19
조회 36,875 |추천 4
+추가글댓글 다 잘 읽었구요 
남녀가 연애를 하는데 나이 얘기가 왜 그렇게 많은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위치 추적은 연애 초반에 대리기사랑 택시기사가 껄덕댄적이 있어서 남친이 너무 걱정된다고 해서 서로 합의하에 하게 된거구요저도 남친 만나면서 위치공유는 처음이라 부정적인 생각이 강했었는데막상 사용해보니 서로 숨길것도 없고 오히려 편리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중이에요감시가 아니라 만나고 헤어질때 연락없이도 서로 위치확인 할 수 있고 연락 안될때도 왜 안되는지 확인도 되구요 오히려 사용한후로 더 신뢰가 생겼구요숨길 게 있으면 하자고 안했겠지요 
자주보는건 저희가 일하는곳이 아주 가까워서 일 끝나고 잠깐 만나서 한 두시간 이야기하고헤어지는거 포함 일주일에 4~5번이라고 한거구요 진짜 데이트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해요
30대 후반이 오빠한테 오빠라고 하는게 욕먹을 일인지 전혀 모르겠구요 ;; 
평소에 일 끝나고 운동하고 식단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편이구요;;술을 좋아하는 만큼 운동 열심히 하고 살고 있어요
둘 다 사업하구요 그만큼 시간이 자유로워서 자주 만나기도 하구요연락 문제로 제가 예민한건지 묻는글에 자기개발 얘기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 




결국 그 날 데이트하면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고 
저는 연애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중 하나가 연락 이거든요 이건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오빠에 의견을 물어봤고 연애관이 안 맞으면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빠도 저랑 생각이 같고 그 날 일에 대해서는 너무 미안해하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해서 화해한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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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만난지 4개월 정도 된 네 살 연상 남자친구가 있어요저는 30대 후반 오빠는 40대 초반이에요
지금까지 연애를 숱하게 해왔는데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처음으로 경험하고 있어요 이렇게 빨리 서로에게 빨려들어가고 서로 너무 똑같이 사랑하는게 신기하고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싶을 정도로 설레이는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요 
제가 예민한건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의견 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저희는 커플 위치추적을 사용중이고 일주일에 4~5번 정도씩 만나고있고 둘다 술을 좋아해서 술 데이트를 자주하는 편이에요그래서 오빠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러 갈 때면 전 당연히 이해하는 편이구요  

고민은 오빠가 술을 먹고 엄청 취해서 들어갈 때 연애 초반에는 술에 취하면 어떻게든 더 전화하려 하고 애정표현하고 엄청하고 그랬는데요즘엔 씻고 전화한다고 하고 연락도 안하고 애정표현도 잘 안한다고 느껴져요
항상 한결같을 거 같은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함으로 변해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오빠의 이런 모습들이 비춰질 때마다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어제는 저녁 8시쯤 통화를 하고 간단하게 먹고 들어갈 때 연락할테니 밥 챙겨먹고 있으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티비보고 놀면서 기다렸는데 아침 10시가 다 되서 연락이 되더라구요위치를 확인해 봤을때 12시되기 좀 전에 들어와서 잔건 알겠는데그 시간동안 내 생각이 한번도 안 날만큼 그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생각도 들고 처음이랑 달라진 오빠 행동에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잠을 한 숨도 못잤어요
분명 연락 기다릴거 알고 있었을테고 날 조금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잃고 싶지 않다면 이렇게는 행동 안할거 같거든요이 문제로 몇번 다퉜었고 이런 사소한 문제로 더 이상 감정낭비 하고 싶지도 않네요

결국 아침에 전화왔을때 무슨말을 어떤 말투로 해야할지 머리가 복잡하고 별로 목소리도 듣고싶지 않아서 안 받았더니 톡이 왔더라구요어제 너무 미안하다고 취해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고 시간날 때 연락달라구요
오늘 보기로 했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너무 많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이런거 이해하는 게 맞는건가요?어디까지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지 헷갈리네요 ㅠㅠ
추천수4
반대수123
베플|2023.01.14 00:02
30대 후반에 아직도 보고식 연락에집착하는 여자와 40대인데도 정신못차리고 노력도안하는 남자의 연애 잘봤습니다
베플언니야|2023.01.16 13:28
아까 아침에 이 글 봤을 때는 댓글이 거의 없었거든요. 댓글을 달까말까 고민하다가 안 썼는데... 뭐라고 해야되지..글쓴이님이 글을 꼬투리 잡고 싶게 쓴 게 좀 있어요ㅠ 남녀 연애얘기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데, 20살 연애랑 30살 연애랑 다르잖아요. 근데 님은 30대, 40대의 연애 이야기를 20대 애들이 쓰듯이 써서 물어보니까 사람들이 거부감이 생기죠. 상식적으로 술 먹고 연락 끊겨서 아침에 연락 온 남친 이해해야되나요? 라고 30대가 물어보면 그게 어이가 없지 않나요? 애들도 안 물어볼 걸 물어보는 거 보니 어차피 헤어지지도 않을 거 같고 흐린눈 하면서 다시 한 번 믿어보기로 했어요~ 할 것 같아서 귀찮아서 안 달았는데 추가글 보니까 이미 그렇게 하셨네요. 나이 40살 먹고 자기가 이기지도 못 할 만큼 술을 마셔서 연락이 끊기는 거 진짜 철없어 보이는데 그런 사람 좋다고 만났다니 끼리끼리구나... 싶기도 하고. 에휴...
베플ㅇㅇ|2023.01.13 12:57
40이면 다 귀찮아질 나이 아님?? ㅋㅋㅋㅋ
베플00|2023.01.13 13:39
이 나이에 아직도 20대 연애를 그리고 위치 추적은 왜해요 어디서 바람이라도 날까봐서 그나이면 그냥 적당히가 될텐데 정신챙겨요
베플ㅇㅇ|2023.01.13 12:23
연애를 숱하게 해봤다고? 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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