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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남편의 큰아빠집)어떻게해야할까요 ㅠ

쓰니 |2023.01.15 16:49
조회 16,930 |추천 8
저는 시댁 친정 다 도보 20분거리에 있어요
자주 왕래하고, 어머니랑도 잘지내고 5살 딸을 가끔 봐주시기도하고, 시댁어머니가 더 편할정도로
너무너무 사이도 좋아요!
남편이 저희 딸 만할때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어머니만 계신데 그래서 왠지 더 챙겨드리게
되고 친정보다 시댁먼저 챙기고 해요
어머니가 아버님돌아가시고 재혼도 안하고 혼자 남편키우면서 어머니의시댁에 연락도 드리고 명절에 안부전하고 어쩌다 가게되고 했었나봐요
어머니의 시어머니 시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시댁=남편 아버지의 큰형님네 입니다))
처음엔 저의 시어머니도 어려웠는데 큰집에 가니 너무 어렵고 어른들 앞에서 뭐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 해서 설거지 하겠다고 해보고,과일깎을까요 했었는데
((임신3개월차 25살 이였어요))
큰어머니>할줄은 아냐 /밥먹고있으면 고기 먹으면 고기만 먹는다;;남편앞으로 반찬바꾸면서 너 먹어라/ 자기 딸 옷 안입는거 있는데 입어라 하면서 아 맞을려나? 살집이있어서 안맞겟다 이런식으로 첫만남에 이러셨던 분이에요
그이후로도 명절마다 몇번 뵈러 갈때마다 이런 말들을 서스름 없이하고,
여자가 살림을 잘하고 머리가 똑똑해야 된다 등등
내조를 잘해야지 이런식..
저번 추석엔 음식 준비하시는데 그냥 서성거리고 뭘해야항지 몰라서 뭐 할까요 했더니 숟가락놓으래서 숟가락놓고
또 서있으니까 걸리적 거린다고 저쪽으로 가래서 갔어요
밥먹으려니까 자기네 딸식구 온다고 저보고 의자 부족하다고 화장대 의자 가지고 오래서 저는 의자 높이도 안맞고 그냥 그래도 끝에쪽 앉았어요
반찬 진짜 닿지도 않고 앞에 밑반찬만 좀 주워먹고
오죽 저희 시어머니가 저 좋아하는거 먹으라고 주시는데
큰어머니가 뭘 주냐고 어머니먹으라고하고..
큰아버님은 잘해주시는데 먹는걸로도 여러번 약간 치사? 하게 굴어서.. 그냥 달라고도 안하고 괜찮아요~ 하고 그냥 있었고
다먹고 설거지 할게요 햇더니
그래 그거라도 해야지 하셔서 그냥 묵묵히 하는데
장갑이 자꾸 크고 기름진 음식이많아서 미끄러워서 몇번 놓쳣더니 설거지 시켜서 불만이야? 이러셔서 아니에요 그게아니라 미끄러워서.. 그러고 혼자 또 하고..
끝나고 나서 다들 과일 드시는데 체할거같아서 안먹는데
큰어머님딸(고모님) 오셔서 저희딸데리고 놀이터 가겟다고
..고모님은 자녀가없어요50다되가는데.. 그래서 너무 좋아해주시고 성품도 좋으시고 그래서 아 아니에요 할수가 없어서 보냈는데
연락도 안받고 오시지도 않고 결국 찾으러 가서 집에
겨우 갔엇어요..
근데 저는 또 어리기도하고,제가 뭐 잘난거 없다고 생각하고 성격도 많이 모났다고 생각해서
옛날분이니까 그럴수있지 내가 부족해서 그럴수있지
하려고 했는데
큰어머님 말투나 하시는 행동이 너무 저를 약간 하대하듯
떠받들어 달라는건 아닌데..
약간 다 얹짢으신듯 다 비꼬고 이러니까
너무 가기싫고...
남편한테 나 가기싫다 사실 그렇게 매번 가야할 이유는
없는거 같다.. 내 시댁 아니지않냐.. 했는데
남편도 지난번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에도 그러면 다시는 평생안볼거라고 말한다고 하는데
그냥 또 가서 체하고 올생각에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ㅠㅠ
그분들이 진짜 나쁘다!! 이건아니고..
모든 시댁이 다들 어렵고 힘드실텐데
어떻게 이겨내시나 해서요 ㅠㅠ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8
반대수31
베플ㅇㅇ|2023.01.16 14:30
글을 진짜 못쓰시는것같아요
베플지금처럼|2023.01.16 15:23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면 큰집에 안 가셔도 됩니다 시어머님 모시고 여행가세요 굳이? 가셔서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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