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싱크대 앞에서 뒷정리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다른 한 아줌마가 싱크대에 먹다남은 커피를 모아서 쏟아부었습니다.
서로 간에 약간 떨어져 있었어요. 한 20cm정도.
그 당시에 좀 얼떨떨 하기는 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고민하다 새옷 입고 갔는데 새옷에 싱크대에 커피 물이 낙하하다가 튄 것 같고 그 아줌마가 일부러 나 엿먹으라고? 함부로 커피 물을 쏟아부었나 싶고 어쨌든 뭐라 한마디라도 하고 싶고 너무 화가 나는데 여러분들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싱크대에 누가 서 있으면 조심성 있게 무슨 물이든 버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생각없는 사람이어서 물을 함부로 버린걸까요? 물양도 제법 있었는데 화가 납니다.
아님 저한테 뭔가 있는걸까요?
저번에도 저에게 살이 쪄서 못알아봤다 등 이상한 소리 해대서 걍 씹어넘겼는데 열받네요. 평소 사적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고 기관에서 봉사활동 할 때마다 같은 공간에 있는 사이입니다.
제가 이 화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마디씩만 말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