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설거지 위생관념이 너무 더럽게 느껴져요
ㅇㅇ
|2023.01.18 12:32
조회 18,421 |추천 6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살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여쭤보러 왔어요.저희 엄마의 설거지 관념이 이상해서 글 남깁니다.저희 집은 설거지할 때 비누칠용 수세미랑 헹굼 전용 수세미가 따로 있어요.헹굼용 수세미는 비누칠 후 물로 헹굴 때 쓰는 수세미입니다.비누칠용 수세미는 항상 건조되어 있지만 헹굼용 수세미는 싱크대 수도꼭지에 걸려있어서 항상 물이 튀어요.그래서 거의 항상 젖어있어 쓰기 참 찝찝합니다.게다가 거기 걸려있으니 음식물도 종종 튀는데..그걸 세제로 빨아주는 거 없이 그냥 헹굼용 수세미로 쓰는게 너무 찝찝해요.그래서 저는 설거지하고 헹굴 때 몰래 그 수세미를 안씁니다.엄마는 그러면 제가 설거지 한 것들을 죄다 다시 끄집어내 하나하나 그 수세미로 벅벅 닦으며 다시 헹궈요.이러는 이유가 뭐냐면 세제 잔여물 때문이라는데..제가 고무장갑 끼고 뽀득뽀득 소리나게 헹궈도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잔여물이 남아있대요.잔여물 남아있을 수야 있죠..하지만 그 잔여물이 남아있다해도 그 정도로 해로우면 그 세제는 판매될 수 없는 건데 말이에요.오히려 저는 거의 항상 젖어있는 헹굼용 수세미가 더 해로워보여요.헹굼용 수세미가 더 더럽다 해도 제 말을 매번 무시하니 독불장군도 이런 독불장군이 따로 없는데 제가 틀린 걸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 베플ㅇㅇ|2023.01.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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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해. 꼭 손도안대는것들이 말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