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며느리 밥상 얻어먹어보자"
ㅇㅇ
|2023.01.18 14:33
조회 75,291 |추천 16
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바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시가에 홀시어머니와 시남동생이 있어요.
이번명절에 뭐먹을지 얘기하다가 나온말인데요.
(결혼후 첫명절만 챙기고 거의 외식)
대화체로 쓸게요
나: 어머니 이번명절에는 뭐 먹을까요?
시: 돈아깝게 매번 어떻게 밖에서 먹냐?
나: 그럼 어떻게 할까요?
시: 집에서 간단하게 밥해먹지뭐
나: 네 그러세요 고기사갈게요.
시: 이번명절은 00이 너가 차려.
나: ㅇㅖ?!!
시: 00이가 차리라고 나도 며느리가 해준 밥상 먹어보자
나: 어머니 벌써요?ㅎㅎ (울어머니 50대)
시: 벌써라니! 여태 많이 봐줬구만.
네..이렇습니다 봐주셨대요?ㅋㅋ
시가가서 며느리 주도적으로 음식하신분 계세요?
제가 글을 올린이유는
신랑이 엄마가 맞는말 했다고해서 올립니다.
- 베플ㅇㅇ|2023.01.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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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5년동안 설거지도 해본적 없어요. 시댁살림은 어머님아버님꺼라면서 다먹은 그릇 설거지통에도 못옮기게 해요. 집도 대출없이 수도권아파트 해주셨는데 5년동안 5번오셨나? 오실때마다 2시간 넘게 계신적없어요. 왜 이런 자랑까지 하냐면 남편 댓글 보신다면서요. 남편님. 살다가 주변을 보니 없는집안이 바라는게 더 큰거 같아요.
- 베플ㅇㅇ|2023.01.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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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이가 해준 밥상 좀 먹어보자"라는 마인드 부터가 자기는 갑이고 을을 평가하고 갑질하겠다는 의미임. 니가 어떤 음식으로 구성하는지 센스와 음식 하는 모습, 음식 맛을 내가 평가하겠다는 건데 지가 왕이야 뭐야;;; 그리고 봐주긴 뭘 봐줘. 안봐주면 뭐 패게???? 어이가 없는 집구석이네
- 베플ㅇㅇ|2023.0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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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도 친정가서 사위밥상 차리라 하세요 장모님도 많이 봐주셨네요 정신머리가 없나 며느리 밥상? ㅋㅋㅋ 웃고갑니다 외식하고 안흔디고 하면 그냥 오세요 누가 누굴 봐주는지 모르겠네 저런날 들음 전 안가요 며느리는 손님이지 자식아니죠
- 베플ㅇㅇ|2023.0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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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도 한 채 며느리 명의로 해준 거 아니면 설에 키워주신 부모님 차례상 차리러 가세요.
- 베플ㅇㅇ|2023.01.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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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사위 밥상 받고 싶으셨는데 참았다고 전해보세요 남편놈은 한번 해보자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