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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답변(1) RE : 남편 환불 가능할까요?(359418222글)

어지르는남편 |2023.01.24 00:47
조회 3,278 |추천 0
359418222번글 (현재 삭제됨)에 대한 답변을 남깁니다.
네이트에 방금 가입했어요.
전에 말씀드렸듯... 원하시면 환불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답변은 남기고 싶습니다.
먼저 화장실 변기뚜껑에 소변이 튀기는 것에 대한 불만글이 있었습니다.
글에는 제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것 처럼 이야기 되어 있는데,
와이프에게 서서 소변을 보면 조심해도 물이 튀기게 된다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튀지 않는 것을 바라면
제가 앉아서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본 뒤에 물로 씻어준다고 했습니다.
소변을 서서 본 뒤에 튀어 있는 것을 하나하나 찾아 물티슈로 찾는게 번거롭고 소비적이다 생각된다 하였습니다.
아내분께서는 제가 앉아서 소변 보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또한 제가 물로 씻는 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제가 집에서 자주 소변을 보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에서 두번 봅니다...
잘 협상되지 않은 부분이지, 어떤 원만한 결과를 위한 협의과정이 없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집을 어지럽히는 것에 관해서이동 동선에 따라 어지럽히는게 보인다고 하였는데...맞는 말입니다.
어지럽히는 편 맞습니다. 이 부분은 결혼전에 제가 살고 있는 모습들을 보아오셨기에 어느정도 인지 되어 있다 생각하였습니다.
대신 제가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그나마...집을 치우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 가사도우미 고용을 해서 사용하는 것을 제의하였다는정도인듯 합니다.
몇번 쓰기는 했었는데, 가사도우미 분들께서 와서 청소해주어도먼지도 보인다. 머리카락이 보인다. 등으로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저도 어렵습니다.
제가 근 3년동안 하루 평균 16시간 정도 일을 하고....일하는 시간이 적은 날이 13시간 많은 날은 18~20시간 정도 일을 하다 보니...신경서서 같이 치워주지 못하는 것 맞습니다.애당초 다른 사람들에 비해 청결관념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도 맞구요.
그래서 당신한테 제가 비용을 다 낼테니 필요하면 청소하는 분을 쓰라고 하였고청소 조금이라도 편하라고 로봇청소기도 사드리고 했는데...그걸로는 당신한테 부족했나 봅니다.
그래도 지금은 주2일씩 사람을 불러 청소하고 계시지요.

식사관련 불편...식사를 챙겨줄 때 제가 맛으로 투정을 부린다고 말씀하셨지요..투정으로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부대찌게 끓이셨을 때, 원하는 맛이 안난다 하시어, 된장을 넣으면 된다 말씀드린걸 말하는건지...
된장찌게 끓이셨을 때, 개인적으로 칼칼한걸 좋아한다 말한걸 말하는지...
그 외엔 생각이 잘 안나네요. 
사실 당신이랑 결혼을 한지 이제 만 3년이 넘었죠. 3년... 5개월인가요... 먼저 저희가 집에서 식사를 같이 한게 이 결혼기간 동안 배달음식을 제외하면 50여일이 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그중에 당신이 차려중 식사를 먹어본 것 역시 30여일 정도 될까요..제가 말한 것이 과장되었을 수 있어 구체적인 숫자는 세지 않았으면 합니다.다만 분명한 것은 제가 당신이 차려준 끼니수와 요리들을 여렴풋이 셀 수 있을 정도로그 횟수를 적었다는 것이고, 그 속에 불편한 표현이 제 기억 밖에서 있을 수도.. 있겠네요.그게 제가 속상했던 것 보다... 많진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만뱉은 말에는 변명이 없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글이 긴것 같진 않지만 내용을 끊어 올리겠습니다.
뒤는 제 불만을 올려야 해서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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