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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친 ㄴㅌ 반대했었거든?

ㅇㅇ |2023.01.24 17:24
조회 29,941 |추천 119
평소에 나랑 내남친, 친구랑 친구남친 넷이서 더블데이트하고 술먹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임신 이야기가 나온적있거든요 그러다가 다운증후군 아이 지우는데 슬프다 라는 글을 인스타에서 보고 ㄴㅌ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어요 나랑 내남친, 친구는 슬프지만 아이를 위해서도 어쩔수없다했는데 그분은 절대 안된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 져버리면 안된다(모태신앙이래요)하며 요새 ㄴㅌ하는 사람들 이해안간다고 그렇게 말을 하대요 어떻게 생명을 죽이냐며 살인죄라고 열변을 토하더라구요 저는 거기에 대고 같이 말싸움하다가 술자리 파하면서 흐지부지 됐고요 이게 작년 연말이었어요. 그 이후론 안본 상태고요
여자라면 개인 견해라 생각하지만 낳을 자궁도 없는게 반대 운운하는게 기막히잖아요

근데 친구가 임신을 했네요? 4주랍니다 저한테만 제일 먼저 말했는데 평소 친구남친이 낙태 절대 반대다 어쩌구 해서 전 책임지고 결혼할줄 알았죠 친구한테도 뭐 돈도 있고 나이도 차고 혼수로 애기한거네 ㅋㅋ 하고 웃고 말았고 친구도 그렇게 생각했을거에요 실제로 결혼이야기는 다같이도 나눈 적 있어요
우린 다 직장인이고 주변에 결혼하는 애들 생기기도 해서 둘다 20후반 나이도 찼겠다 자연스레 결혼 이야기 한적 몇번 되네요

그런데 ㅋㅋㅋ 설 지나고 오늘 점심에 친구가 남친 만나 말했는데 잠시 굳어있더니 그 후로도 반응이 미지근하더래요 친구가 왜그러냐 안기쁘냐 했더니 애는 나중에 갖자고ㅋㅋ 지금은 준비가 안됐다며 이번엔 애기 보내주자 했답니다 기막히잖아요 피토하는 심정으로 애 지우는건 못할 짓이고 그런 여자 살인죄 적용해야한다며 ㅈㄹ을 하더니 정작 지우자고 이야기 했다는게 ㅁㅊ놈 같아요 둘다 육휴 눈치안보고 쓸수있고 안정적인 직업이기도 하고 결혼할때 양쪽 부모님이 도움도 준다고 하셧었다 들었거든요
그냥 애키우기 싫단거겠죠 친구도 벙쪄있다가 난리치고 싸운듯해요.. 친구 우리집 데리고와서 이야기 들어주고 밥시켜주고 했더니 지금 자네요 판에서만 보던 이야기 나한테도 일어난다고 ㅈ같다고 욕을 욕을.. 친구 남친은 아직 연락없어요 ㅋㅋ 저도 연락해봤는데 연락도 안받아요 헤어질거같긴 한데 친구 걱정도 되네요

친구랑 판 즐겨봐서 글같이 쓰면서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봐요
남자가 잠수탈 경우 법적 대응 가능한지.. 근데 고소가능 하다면 ㄴㅌ는 할 수 있는건지.. 친구는 연락안되면 걔 교회가서 깽판친대요 같이 가준댔어요.. 에휴 그걸로 고소당하면 벌금도 내준다네요 참.. 이중성 어이없네요
추천수119
반대수2
베플ㅇㅇ|2023.01.24 17:54
그냥 조상이 도왔다생각하고 애지우고 헤어지세요..
베플ㅇㅇ|2023.01.25 14:31
모태신앙이 혼전순결도 안지켜 술도 마셔 낙태도 하자고 해 딱 개독이네 저 좋을 대로 하고 회개만 하면 천국간다고 믿는 정신병
베플남자ㅇㅇ|2023.01.25 14:03
저런 애는 한남충 욕 들어도 할 말 없지 거기에 모태신앙에 개독교까지?? 너무 삼위일체라 주작느낌이 들기도 하네. 근데 상황자체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ㅋㅋ 이 글이 사실이라면 저 남자애는 마녀사냥 당해도 할 말 없지 신상공개 되버렸음 좋겠네 ㅋ다른 여자들도 쟤는 피해야 할 거 아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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