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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세뱃돈 뺏은 도련님 어떡하죠

ㅇㅇ |2023.01.25 00:53
조회 300,070 |추천 1,191
설 맞아 시가에 가서 시가에 같이 사는 도련님, 저, 제 남편이랑 7살 딸아이랑 모였어요.
도련님은 20대 후반이고 취준한다고 시가에 사는데 취준은 무슨... 남편 말로는 일주일에 1번 나갈까 말까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상한 여자 피규어나 택배로 시키고요..
어쨌든 새해니 좋은 마음으로 만나서 밥도 먹고 세배도 잘 했습니다...
딸은 할아버지께 세뱃돈 받고 좋아서 얼굴이 활짝 펴서는 삼촌! 삼촌한테도 세배할래 하는데 삼촌이 응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ㅇㅇ이(딸 이름)한테 주고 지면 ㅇㅇ이가 삼촌한테 주는거다 ㅋㅋ 이러더라고요...
이때만 해도 장난 인 줄 알았는데 가위바위보를 하더니 딸아이가 이겼더니 삼세판이라고 아득바득 우기기;;; 결국 나머지 2판 내리 이겨서 딸 봉투를 채가서는 방에 쏙 들어가 버리더라고요?;;
딸은 방문 앞에서 울고불고 ㅠㅠ 엄마가 대신 주겠다고 하며 겨우 달래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ㅠㅠ
어머님이랑 아버님은 그럴 줄 알았다는 눈으로 어쩌겠니... 하기만 하시고 모르는 척... 남편도 한숨만 쉬고 참 답답하네요... 다음엔 가지 말아야 할까요 ㅠ
추천수1,191
반대수40
베플ㅇㅇ|2023.01.25 01:03
남편시켜서 시동생한테 뺏어오라고하세요. 니돈으로 채워넣고 거짓말할 생각하지말고 가서 니동생이 뺏어간 내딸의 봉투 찾아오라고요. 찾아오게해야합니다. 이대로 넘어가면 님네부부랑 딸까지 다 호구등신되는거예요. 그리고 딸앞에서 님네 부부 체면도 말이아니겠지요. 내새끼 내가지켜야지요. 그정도는 내가 지켜주는게 맞지싶습니다.
베플|2023.01.25 01:30
ㅋㅋㅋㅋ 할머니 할아버지 모르는척...?
베플ㅇㅇ|2023.01.25 07:38
주작일거같음. 이딴집구석이 어딨어? 못난둘째아들놈이 손녀 돈을 뺏어갔으면 혼내서라도 다시돌려주게 해야지! 쓰니남편이나 쓰니는 등.신인가요? 가만히 있었어요? ㅡㅡ 이해가안되네~
베플ㅇㅇ|2023.01.25 07:23
'엄마가 줄께' 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해결했어야죠. 뭐 잘된건지도.. 아이가 친가에 가기 싫다하겠네
베플남자|2023.01.25 07:10
거지새끼네,,,조카에게 주어도 시원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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