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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퇴사를 말했지만...에휴..(+추가

두리조와 |2023.01.26 05:52
조회 26,839 |추천 1
좋은말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은 우선 담달초에 다시 이야기할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면도 제대로 준비해두고 조언해주신 분들이 말해주신것 참고해서
준비는 잘 하고있어요.

그런데 사장님이 사람또 구하고 교육하고 힘드신지
자꾸만 회사일할때 고충을 말해보라는 둥
노력해서 바뀌겠다는 둥 너 나가면 망한다는 둥 하시는데
이미 마음떠난 상태에서 붙잡고 늘어지시고 자꾸 면담하셔서..
사실 그럴 수록 마음도 더 뜨네요..힘들기도 하구요..

이번엔 서면자료도 제대로 드리고 반려하셔도 기간까지만 근무하고
맘 좀 독하게 먹고 나가려고 합니다. 다음엔 안전퇴사 후기를 쓰고싶네요 ㅠㅜ


*********

여기저기 물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결국사장님께 퇴근하고 혹시 이야기 하실 수 있냐고 여쭤본뒤
조심스럽게 한달정도만 더 근무하고 퇴사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네요.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안된다"였어요..

지금 회사에 너무 필요하다고 안된다고
사람구하기어렵고 새로뽑아도 적응하는데 시간걸릴거라고.
.너무 나오고싶어서 이핑계 저핑계
심지어 정말 말하고 싶지않았던 제 병(우울증)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는데그래도 안된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귀에 하나도 다 안들어오고
마냥 우울해서 판단도인지도 또 흐려지다보니
그냥 기계적으로 반응했어요..

퇴사 우선 반려당하고 담달 초에나
한번 더 이야기 하자고 그때동안 생각 정리해보라고 하시는데
저는 애초에 정리가 다끝났거든요..

오늘 퇴근하고도 종일 우울해서
집안일도 못하고 그냥 무기력하게 누워서 울기만했네요
지금까지 잠도 못자다 답답해서 글써봐요..
우선 담달 초에 다시 한번 사직서랑 퇴사의사 전달드리려구요
인수인계도 혼자 우선 정리하고있습니다..
회사랑 안전이별하고 싶네요 ㅠ
추천수1
반대수47
베플ㅇㅇ|2023.01.26 10:52
퇴사는 허락받는게 아니야.. 통보하는거야.. 정신차려 한달전이니까 출근해서 메일로 증거 남겨놔 어제 말씀드린 내용 관련해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퇴사하겠다 회사 사정보다 내 개인사정이 더 중요하다 몇월 몇일까지 일하고 퇴사하겠다 인수인계는 누구한테 할지 말씀해주시면 진행하겠다고 메일 남겨놓고 결재타는거면 전자결재 타고.. 회사는 쓰니 없어도 알아서 돌아가 걱정하지말고
베플서른이과장|2023.01.27 09:54
퇴사에는 반려가 없어요 사직서를 제출하는 순간부터 법으로는 정해진 기간만 지키면 안나와도 됩니다.
베플ㅇㅇ|2023.01.27 05:25
퇴직은 통보입니다. 회사도 직원 짜를때 통보하지요. 1개월전 통보하셨고 노동청에 문의 하셔서 진행하시면 되요.
베플ㅇㅇ|2023.01.27 14:48
사장이 화장실 가지말고, 밥 먹지 말라면 안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는 언제든지 사람 해고할 수 있는데, 직원은 허락맡고 퇴사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3.01.26 10:11
일단 퇴사 의사 전달 내용의 증거로 남기는게 좋아요. 회사 메일에 사직서 제출해두고, 메신저나 문자 통해서 저는 퇴사로 마음을 굳혔고, 회사 메일 통해 사직서도 제출해두었다고 미리 말 해두고요. 인수인계 서류만 제대로 정리해두고, 딱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일수만 채우고 나가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했어요. 아무리 전화로 고래고래 소리치고 고소한다고 해도 고소할 건덕지가 없거든요. 인수인계 파일도 복사해서 회사 메일에 다 보내두고 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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