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육아참여도는 보통 어느정도인가요?
ㅠㅠ
|2023.01.27 09:42
조회 19,498 |추천 3
내용삭제 했습니다.
전 남편에 대한걸 물어본건데 많은 분들이 다른거에 꽂히셔서 도움되는 댓글이 많이없네요.제가 이기적인것도 알고 시어머님한테 감사한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환경에서 부부의 육아분담은 어느정도인지를 궁금해했던 거였어요.1년가까이 제가 집에 있어서 육아를 시어머니와 같이 했었고 2년째부턴 남편이 회사에 적응한다고 집에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자고.. 다음날 출근하고..그래서 아기 씻기는것도 모르고 아기를 왜 일찍 재워야 부부가 쉴수 있는지도 모르는 남편이라 30개월 다되는 시간동안 제가 하다보니 요즘엔 자꾸 화가 났던겁니다.
제가 아기랑 놀아주고 있으면 자기는 혼자 컴퓨터하고.. 옆에라도 있어달라하면 핸드폰 하고..(지금도 핸드폰은 하고있네요) 저도 컴퓨터 하려고하면 아기가 와서 못하게하고..그냥 그래서 답답햇어요. 우린 아기 티비도 핸드폰도 잘 안보여줘서 계속 놀아줘야 해서요제가 남이 노는꼴을 못보는 못된성격이라 그런가봐요.
- 베플ㅇㅇ|2023.01.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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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못됐다 9-4어린이집 간다고 시어머니 노동을 엄청 하찮게보네 본인 친정엄마였어도 저리 생각할까? 친정엄마들이 내딸 편하라고 온몸 갈아넣어 육아도와주 듯 시어머니도 마찬가지에요 남편이 저녁밥 준비도 다하고 아예 안하는건 아닌거같은데 남편, 시어머니한테 불만이면 시어머니를 보내고 온전히 부부 둘이서 육아하던지 친정엄마 모셔다 한번 해보세요. 친정엄마가 와 있어도 과연 주말에 우리끼리 놀러갈테니 빠지세요 하는 마인드가 되는지 두고봅시다
- 베플ㅇㅇ|2023.01.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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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네 부부가 40대면 시어머님은 환갑 넘기셨을텐데 늦게 결혼한 아들부부 마음 쓰여서 시터에 가정부역할까지 해주시는데 나머지 가사랑 육아 분담은 님네 부부가 서로 조금만 양보하며 조율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글만 보면 그마저도 둘다 서로에게 미루고 싶은 마음 뿐인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그 연세에 팔걷어붙여 그정도 도와주시는거면 나머지는 딱 분담해서 하세요. 씻기는거, 재우는거, 먹이는거, 청소 등등 다 세분화해서 역할 나눠야 책임감이 생겨서 안 미루고 하게 됩니다. 서로 상황 봐주면서 자연스럽게 그날 그날 할일 적당히 분담하는게 제일 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칼같이 역할을 나눌수밖에요. 그리고 역할 나누면 아이도 적응이 되어서 이건 당연히 아빠랑 하는 일, 이건 엄마랑 하는 일로 인식해서 엄마 껌딱지 현상도 완화시킬 수 있어요.
- 베플남자ㅇ|2023.01.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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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은 맨날 애 엄마만 하는 듯.. 애 아빠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적게 많이 '돕는다'로 끝남. 엄마들은 무조건 해야하는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