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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말에 기분 나빠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ㅇㅇ |2023.01.27 14:07
조회 8,428 |추천 9

 작년에 결혼하고 이번 설이 결혼하고서 처음 맞는 명절이었습니다. 시가에는 가족이 시어머니와 남편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시어머니가 설 명절 당일 일이 있어서 그 전날 토요일은 시가에 와서 자고가고, 그 다음날 일요일은 친정에가서 거기서는 잘 수 있으면 자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말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빴어요. 시가에서는 자고가고, 너희 친정에서는 잘 수 있으면 자고 오라니요. 자면 하룻밤씩 똑같이 자는거고 , 아니면 똑같이 안자는거죠. 아닌가요?  그리고 올해 명절에는 시가에 먼저 왔으니, 다음 명절에는 친정에 먼저 가는걸로 하라고 본인이 얘기하려 했다 하더라구요. 근데... 친정을 먼저 가는걸... 왜 시어머니가 허락해주는 것처럼 얘기하나요? 부부가 저번에는 시가 먼저 갔으니 이번에는 처가갔다가 시가가자. 이런식으로 서로 합의하고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가는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마치 시어머니는 시가에서 결정권을 쥐고 본인이 허락해주는 것마냥 얘기하는게 기분 나쁘더라구요.  이런 시모말에 기분 나빠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9
반대수47
베플ㅇㅇ|2023.01.27 14:12
어떤식으로 얘기해도 기분나빠 하실분인듯 싶은데요?
베플00|2023.01.30 08:42
네 알겠습니다. 하면 되는겁니다. 아직까지 한국은 결혼하면 시댁위주가 사실입니다. 저렇게 양보해준다 하면 그냥 네 하세요. 시집살이도 안했으면서 벌써 맘이 꼬인 사람처럼 보입니다.
베플|2023.01.30 09:50
그냥 쓴이가 쓴 글과 말투만봐도 짜증이 확 치밀어오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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