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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진짜 징그러운데 생각보다 멘탈 좋음

ㅇㅇ |2023.01.30 02:27
조회 1,753 |추천 14
길어도 읽어바 ㄹㅈㄷ임ㅋㅋㅋ

남들이 내 인생 똑같이 살았으면
이미 정신병원다니거나 자퇴했을듯

아빠가 초5때 바람핀거 들켜서 엄마아빠 매일 싸움
뭐 송곳 들고 찌르려고 하고 엄마가 아빠 입 찢고(걍 손으로 ㄹㅇ 벌려서) 뺨 ㅈㄴ 때리고 아빠는 가만히 맞는거 다 지켜봄
진짜 죽을까봐 경찰에 전화도 함ㅋㅋ
엄마는 퍽하면 어린 나한테 자기 힘든 얘기 줄줄함
근데 엄마한테 빚이 있어서 법적 문제도 심해짐
그래서 엄마는 친한이모를 비롯해 모든 10년넘게 쌓아온 인연들 사라짐ㅋㅋ
더군다나 몸도 엄청 안 좋음 (병이 ㅈㄴ 많아 언제 죽어도 안 이상) 공황장애 우울증도 있음
그걸 난 다 초딩때 지켜보고 ㅋㅋ 엄마 입에서 농약 먹고 죽으려그랬다는 소리도 들음
아빠가 무릎꿇고 울면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함
엄마가 아빠 가정폭력했던 얘기 다 나한테 함.. 그전에 바람 핀 얘기도 그리고 무슨….ㄱㄱ같은 뉘앙스도 얘기했는데 그냥 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한 적도 있는듯 그걸 엄마도 제정신 아니니까 초딩인 나한테 말 했던거임ㅋㅋㅋ


이만큼이 초딩때 ㅋㅋ
중1때는 엄마 법적문제로 따로 살았음 잠깐
중1말때 같이살고 ㅇㅇ
엄마 불면증때문에 수면제 한참 먹을때 잠에 취해서 흐트러진 모습 많이봄(이게 진짜 무섭더라)
중3때 결국 그 빚(2억)이 잘못돼서 ㅆ ㅣ발ㅋㅋ 엄마 감옥감
몸도 언제 죽어도 안 이상할 정도로 안 좋은 사람이 10개월동안 ㅋㅋ..중학교 타지로 와서 중1때 남자애들한테 조리돌림 당해서 길에서 남자무리만 보면 긴장하고 남학생있는 급식실에서 밥도 못먹음..

그리고 작년 고1때는 엄마아빠 __하는 소리 새벽에 들음

이 모든 일은 겪었는데 생각보다 평범하게 살고있음
그냥 감정?이 없어진건가..? 나 완전 엔프피인디 글고 뭐.. 내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사랑받고 자란거같다는(좋은뜻으로)소리도 듣고 학교도 물론 좋은내신은 아니지만 3점대중반임..
ㅈㅎ는 많이 했었는데 정신병원 한 번도 간적없움

내가 왜 맨탈 좋냐고 햇냐면 지금 개 잘지내고있어서야 ㅋㅋㅋㅋㅋ 엄마아빠 둘이서도 사이 좋고 나도 엄마한테 맨날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함.. 그리고 누가 흙수저래서 덧붙이는데
지방에 30평대 자가아파트도 있고 아빠도 대기업 정년퇴임 앞두고 잇어 퇴직금도 2억정도 나오고… 엄마 감옥은 진짜 운 안 좋은거라더라 변호사가 ㅋㅋ ㅠ 보통은 안 간대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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