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못생겨서 고민이다 해도 그냥 아니야~ 너정도면 괜찮지 ㅎㅎ 소리만 질리도록 듣고 참다가 현타와서 써봄..
나는 걍.. 태어나길 이쁜 구석이 없이 태어남
조카 찢어진 무쌍 눈에 흔히말하는 돼지코 (콧대x) 진짜 심한 돌출입+개두꺼운 입술 심한 무턱 옆광대..
진짜 아무리 살펴봐도 이쁜데가 없음
당연히 어렸을때 못생겼다고 놀림 ㅈㄴ 받음
어느정도였냐면 초닥교 내내 외모 별명으로 불리고 나는 모르는 옆반 애들이나 쌤들도 나를 다 알고있었음
복도 지나다니면 첨보는 남자애들이 놀리고 갔음
당연히 사회성 못키우고 못생긴 찐따로 중학생때까지 다님
고닥교 올라오고 용기내서 꾸미기 시작함
안경벗고 머리기르고 화장 좀 하다가 첫연애를 하게됨 내가 별것도 아닌 친절에 빠져서 고백박았더니 받아주더라
사귀는데 너는 내가 만난 애들중에 제일 못생겼다 사랑받고 싶음 조건을 바꿔라 개구리같다 원숭이같다 소리들음
그러다 교정 시작하고 쌍수를 하게됨
쌍수하고 코시국으로 마스크쓰고 다니니깐 주변에서 놀람 눈만 보이니깐 ㅎㅎ..
더 고치고 싶은데 돈이없어서 지금까지 코에 필러 몇번맞고 실넣고 턱필러맞음
근데 그렇게 해도 안이뻐지더라 얼굴형 자체가 울퉁불퉁해서..ㅎ 코도 뭐좀 맞는다고 뚱뚱하고 낮고 퍼진코가 얼마나 올라가겠어 걍 라인좀 생기고 교정도 이빨때매 튀어나온게 아니라 뼈자체가 돌출입 형이라 잘안들어감
살찐것도 아님 .. 평균체중으로 살다가 나같이 생긴애가 살집도 있음 어떡하나 싶어서 이악물고 뺏는데 아무리 다이어트하고 운동을 해도 무가슴무골반 형이라 몸도 안예뻐서 태가 안남 노력해도 얼굴도 몸매도 형편없으니 이쯤 되면 정신병 올것같다는 생각이듬
남들보다 몇배는 더 꾸미고 고치고 굶고 운동하고 별에 별걸 다했는데도 적당히 꾸미고 노는 애들이 나보다 훨씬이쁨
이렇게 꾸몄는데도 이쁘다 소리를 못듣고 사는 내 인생 어떡해야되나 얼마전에는 진심으로 짝사랑하던 사람한테도 차이니깐 그냥 평생 혼자 살다 죽겠구나 싶어서 써봄
읽어준 사람있나? 있음 고마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