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대로 살면 하느님 나라를 맛볼 수 있다.(하)
까니
|2023.02.05 19:54
조회 89 |추천 0
내가 파격적인 생각이 만든 신을 묘사해보겠다.
신이 사실 쾌락과 거리가 완전히 차단된 존재가 아니라는 파격적인 가설이다.
신은 사실 쾌락도 느낄수 있고 즐길수 있지만 "금욕하는 자와 같이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라는 사실도
가설에 추가하겠다.
신이 왜 굳이 쾌락을 파괴하여 없애버릴 이유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신은 거룩하여 쾌락은 완전히 싫어할 것이라는 인간의 어긋난 추측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왜 쾌락을 무조건 나쁜 시각으로 보는가.
그렇다.성행위가 쾌락의 절정에 있기는 하다.
그러나 모든 성행위가 나쁜 것은 아니다.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은 혹시 어떠한 행위를 하지 않아도 쾌락을 금욕하는 자의 경우처럼 가만히 있어도 느끼는 것이 아닌가.
나는 막연히 추측하지 않고 금욕하는 자의 경우와 빗대어 추측하였다.
이는 전혀 금시초문의 말이 아니다.금욕을 하면 어느정도 이와 비슷하게는 되기 때문에 내뱉는 말이다.
금욕하는 자가 몹시 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러너스 하이”를 모르는 자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모든 것에는 그 나름대로의 길이 있으며 새로운 세상을 맛보기 위해서는 그 길을 걸어야 한다.
즉 러너스하이를 맛보기 위해서는 마라톤을 주구장창 괴로울때까지 해보아야 하는 것과 같다.마라톤을 계속 하다보면 어느순간 평화가 찾아온다.
이것이 “러너스하이”이다.
“러너스하이”를 모르는 자가 보는 시각이랑금욕을 고통스럽다고만 보는 시각이랑 같다고 생각한다.
러너스하이를 모르는 사람은마라톤을 마친 사람을 신과 같다고 여기는 것처럼 말이다.
몰라서 마라톤을 마치는 사람을 신이라 단정짓는 것이다.
게다가 하느님께서 쾌락을 배제할 이유는 전혀 없다.단지 사람이 잘 몰라서 단정짓는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우리는 금욕을 하면 우리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는 알 수 있다.
나는 이것에 근거하여 천국에서도 쾌락이 있을 수 잇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 즉 성행위를 하지 않은 상태인
거룩한(건전한) 상태에서도 쾌락이 밀려오는 상태가
금욕기간 중에 간간히 있기 때문에 천국에도 쾌락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우리는 쾌락을 느끼면 기쁘지 않은가. 그러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하느님께서 왜 쾌락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왜 거룩하다고 하면 쾌락이 적이 되어야 하는가.성행위가 있는 결혼도 거룩하다고 하지않는가.
단지 그 쾌락이 있는 상태가 가만히 있어도 밀려온다.가만히 있어도 밀려온다는 상태를
몰라서가 아닌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쾌락을 적으로 만든 것은 인간이 금욕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하는 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