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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중독자가 엔플라잉 옥탑방 듣고 움..(feat.뇌피셜 가사해석)

맞춤법에 오류가 있을 확률 높음..

요즘 너무 정신없이 자아없이 살다가 이 노래 듣고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해석해봄..

핸드폰 중독자라면서 판에 글 올리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수단이 인터넷이고 순기능만 이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넘 모라하지 마셈.. 



옥탑방(rooftop) 내 멋대로 가사해석

 

곡 전체적인 느낌 : 핸드폰중독, 미디어중독에 빠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려는 노래같음

 

 

이런 가사 한 마디가

널 위로한다면 나 펜을 잡을게

자극적인 것보다

진심만으로 말할 수 있어 all day

화자가 말을 하고 있는 상대는 왠지 우울에 빠진 상태같음

핸드폰의 순기능인 정보수집, 간편한 연락이 아닌 유튜브, 웹툰,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등을 사용하며 도파민 분비를 쉽게 만족시켜 중독에 빠진 것 같이도 보임

아마도 화자는 상대의 내면에 있는 요즘 말로 현생,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잊혀졌던 자아일 것 같음

 

고양이보다 넌 강아지같이 날 기다렸지

하루 종일 뭐가 그리 슬펐지

이 별에서 네가 가장 특별해

너는 그런 거 전혀 몰랐지

휴대폰에 중독된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정보를 수용하고 지금 자신의 행동이 무의미하고 무가치하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함. 움직임도 자연스레 줄어들기 때문에 슬프고 허무한 마음이 무의식적으로도 올라옴.

그래도 사람은 중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에 진정한 자아가 나를 원래대로 돌려놔주길 기다림. 하루종일 딴 짓을 하면서.

(진정한 자아를 편의상 true라고 하겠음)

한 사람은 하나의 별이고 하나의 우주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특별함에도

휴대폰 속의 타인들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며 허상의 결핍을 곱씹음.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무기력해짐. 이 때 트루는 자신을 잃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여줌.

You want some more uh

왜 자꾸만 널 가두려 하는 건지

You want some more uh

Sky is nothing to believe

이 부분이 이 노래를 해석해보자 결심했던 부분..

도파민에 중독된 사람은 멀티태스킹을 많이 함. 사실 멀티태스킹이아니라 집중력도 매우 낮아져서 유튜브, 인스타, 커뮤니티, 야동사이트를 돌고 돌며 빠져있음. 더 강한 자극만을 찾으면서. 더 더 더 자신을 만족시켜줄 것을 찾아다니지만 실제적인 ‘나’를 현실에서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활동은 전혀 아닌 것들을 하늘처럼 여기고 항상 바라봄.

트루는 너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 하늘은 믿을 게 못 된다고 얘기를 해줌.

 

 

 

너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어서

저녁노을이 진 옥상에 걸터앉아

Every time I look up in the sky yeah

근데 단 한 개도 없는 star yeah

괜찮아 네가 내 우주고 밝게 빛나 줘

나와 트루가 드디어 마주한 순간. 하루가 다 갈 때까지 자신만의 하늘에 빠져있던 나는 트루에게 별을 보자고 말함. 별은 스스로 빛을 냄. 태양이 지구인들에게 필수적인 존재인 것처럼 ‘별’이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힘, 중요한 능력, 중요한 보조자 등등으로 해석될 수 있음. 하지만 트루의 눈에는 하늘이 아니고 별이란 건 절대 보이지 않을 것임.

핸드폰 속의 세상은 우리의 기호를 조사해 더 많은 소비를 하고 기업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도록 도파민을 뿌려주는 무의미한 것들이 대다수이기 때문..

나도 무의식적으로는 알고 있음. 하지만 되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다고 느낌.

하지만 트루는 너가 나의 우주야 라고 말해줌.

너가 바라보는 것이 하늘이고 별이 아니라 너 자체가 하늘이고 별, 우주라는 말임.

다시 밝게 빛나달라는 말은 떨어져있던 자신과 트루를 합치고 싶다는 것 같음.

 

 

Yeah 있잖아 난 네가 아주 가끔씩

무겁게 할 때마다 움칫

널 위로할 손이 난 없네 yeah

지금 난 갈 길을 잃은 별

날 당기는 힘은 너

넌 별을 잃은 하늘처럼 떠돌고 다녀

우리가 지난 길이 별자리처럼

나와 너 그 길을 따라서

날 기억해줘

자신이 트루를 찾을 때마다 트루는 다시 합쳐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겠지만

인터넷세상은 자신을 트루보다 더 강한 힘으로 교묘하게 끌어당김.

트루가 나라는 별의 커다란 부분이었지만 어느샌가 다른 별이 되어 길을 잃게됨.

별을 잃은 하늘은 자신을 뜻하는 것 같음.

트루는 트루와 자신이 하나였던 기억을 잊지 말고 그 흔적을 발견한다면 자신을 떠올려달라며

희망을 걸어봄.

Girl I don't know why I'm leaving

Girl I don't know why 처음부터 다시 알려 줘

Girl I don't know why I'm leaving

Girl I don't know why

여기서 화자가 자신으로 바뀐다고 생각함.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트루만이 알고 있을 거라고 믿으니까.

실제로 나도 얼마 전까지 아니 사실 지금도 핸드폰 속 세상의 유혹에 자주 굴복함.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공부, 노력, 학습, 도전 등등의 것들을 하는 시간을 그저 마약을 하듯 흘려보내고 있으니까..

처음부터 리셋하고자 하는 마음이 클 것임.

트루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된 걸까?

 

괜찮아 ya ya ya ya ya ya

꼭 닮은 너를 찾아 eh 나섰지 (ya ya ya ya ya ya)

너를 당겨 보려 해도 (ya ya ya ya ya ya)

트루는 따뜻한 자아임.

사실 지하철만 타도 모두가 핸드폰을 보며 자신만의 작은 세계에 들어가 있는 것이 흔하디 못 해 하나의 문화가 되었음. 근데 괜찮음. 이제부터는 핸드폰을 우리가 능동적으로 목적에 맞게 적당히 ‘이용’하고 이용당하지 않으면 되니까.

트루가 자신을 당겨보려고 함. 떨어져있긴 했어도 트루와 자신은 원래 하나였으니까 꼭 닮았을 수밖에.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소중한 트루와 함께 할 수 있는지가 결정될 것 같음.

 

자신만이 자신을 바꾸고 치료해줄 수 있음. 자신이 자신을 존중할 수 있을만큼 노력을 해야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이전의 삶보다 더 큰 의미, 더 큰 자신의 진정한 하늘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해봄. 모두의 진정한 삶을 응원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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