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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vs 아랫집 층간소음 하소연

ㅇㅇ |2023.02.06 20:54
조회 77 |추천 0
대가족임.
우리 할아버지 귀 좀 어두우심.
하루종일 라디오나 정치 유튜브 엄청 크게 틀으심정치 유튜버들 징징 짜고 오버하면서 듣기 싫게 말하잖아 얼마나 거슬리겠어?줄이라 하면 역정내시며 내 귀에는 딱 좋구만 내 집에서 라디오도 못 듣냐 하심보청기 이어폰 답답해서 싫다 하시고.
아랫집 옆집에서 민원도 몇 번 왔음그럴 때 할아버지는 이웃집 사람들 절대 상대 안하심다 나나 우리 부모님이 하시고민원 온 김에 자신감 얻어 할아버지한테 가서 주위에 민폐다 좀 줄이셔라 다시 말해봄.
돌아온 것은 어허이~ 나는 해야되겠다! 하는 대답.
나는 요새 엘리베이터도 눈치보며 사람 없을 때 탐. 아랫집 옆집 마주치면 할 말이 없어서.
그래서 지금 부모님은 단독주택 알아보고 계심.

한 편, 요새 밤 8시9시 할아버지 주무실 시간~밤12시정도까지 어딘가에서 중저음 강조된 라디오소리가 우웅하면서 거슬리게 크게 들림...아무래도 아랫집에서 복수하는 거 같음정작 원인제공자인 할아버지는 귀 어두워 아무렇지도 않아하시고 나랑 부모님만 힘들어함.우리 집 하는 짓이 있으니 뭐라 말도 못 하고그저 밤낮으로 웅웅거리는 라디오 소리를 인내할 뿐인 나날이야.
그냥 하소연임. 그래도 혈육인데 너무 욕 많으면 지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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