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어쓰기? 있었던거 같은데 없네요
https://m.pann.nate.com/talk/369171065
답변감사합니다. 역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니네요.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시어머니 때문이에요
처음에는 고무장갑 끼고 재료손질 할 때까진 크게 생각없었는데 그손 그대로칼질까지 하시고 냄비에 넣는걸 봤어요.
그러고 다음번에 방문할때 니트릴 장갑(100매)이랑 고무장갑이랑 사서 갔어요. 고무장갑도 빨간색말고 흰색으로요. 일부러 흰색샀어요 물들면 바로보이게. 교체도 잘안하시거든요.
고무장갑 드리면서 어머님 요리하실 때는 이렇게 딱 달라붙는 장갑이 덜 불편하고 덜 위험하다고 그리고 일회용이라 그때 그때 사용하시고 버리면 된다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어제 방문했는데 제가 시간여유가 있어서 저혼자 좀 일찍 방문했어요
근데 아직도 예전 고무장갑이 그대로 있네요?
그걸로 쌀을 씻으세요 진짜 다시 생각해도 짜증과 화가..
그래서 제가 좀 놀라서 말씀드리긴했어요
어머니 고무장갑 낀채로 쌀을 씻으면 어떡하냐고. 제가 고무장갑도 사드렸잖아요. 요리할 때는 요리용을 따로 쓰시는거라고.설거지하는 고무장갑으로 식재료를 만지면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어머님은 어차피 맨손으로도 설거지하고 요리재료 손질하고 밥짓는거지 유난이라고 하네요? 겨울이라 추우니까 고무장갑 낀거라고 맨손이랑 다를게 머냐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위생적이지 못하다고 모르면 몰랐지 전 밥 도저히 못먹을거 같다고 이러면서 싸웠어요. 그러면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다 니가 유별난 거라고 할거라고 그래서 제가 진짜 물어볼거예요. 제 말이 맞으면 사과해주시고 전 앞으로 여기서 밥 안먹을거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니가 물어보면 당연히 니편들지!!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글을 올렸네요.
대화 내용을 다 쓰진 못했는데 엄청 소리지르고 막 싸웠어요
저도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니에요. 음식에 머리카락 나와도 그부분만 안먹고 별 말도 안하고 떨어진것도 3초안에만 주우면 크게 신경 안 쓰는편인데.
참고로 그날 생굴도 있었거든요. 싸우는 바람에 밥도 안먹고 집에 왔지만
아마 굴도 고무장갑으로 씻었을거예요.
답글들 보니까 제 말이 맞았네요 글 쓰고 나서 제가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었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