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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drtyjkns |2023.02.13 21:13
조회 2,147 |추천 1
하.. 답답해서 글 올려봐요..

결혼 5년차 아이는 없습니다.
남편은 활동적이고 정도 많습니다. 그동안은 그래도 제가 원하는것들도 많이 들어주고 행복하게 살았어요.
근데 몇개월전부터 남편이 안방 침대가 너무 물렁해서 어깨와 목이 너무 아프다고 병원을 다니다가 결국 작은방침대에서 자고 있어요.

저는 혼자자기 싫으면서도 작은방에 싱글침대에 구겨져서 같이자는것도 싫고..
무엇보다 남편이 자다깨서 자주 화장실 가는게 싫다며 자다일어나사 침대옆에 페트병을두고 거기서 볼일을 봐요... 전 이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저는 사랑을 느끼는게 함께하는 시간과 스킨쉽인데.. 같이 잠을 안자니까 부비부비도 할수 없고 점점 정이 떨어지는것같아요.
같이 밥을 먹을때도 대화하는게 아니라 남편이 보고싶은 시사나 다큐나 이런것 틀어놓고 보면서 밥먹어요.

뭐 외근나가서 통화도하고 회사에서 무슨일 있었는지 미주알 고주알 말하는 스타일이어서 좋아서 결혼한거였는데 결혼후에도 이어지긴했는데 요즘은 저 밥먹을때 유튜브와 오줌통 때문에 정이 너무 떨어져요..

얘기해봤지만 남편은 삶에 도움되는거 상식같이 키우자고 보는거고, 오줌통은 자기가 수면에 문제가 많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그러는건데 제가 이해를 못해준다고 그래요.


하... 님들.남편은 어떠신가요..
제가 이해해야하는거 맞나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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