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대학도서관엔 씨씨티비다 뭐다 하고 설치해서
직접적으로 뭐 물건 잃어버린적도 없고..
주위에서 도둑맞는 일이 생겨도
사뿐이 씨씨티비를 확인하면 용의자는 잡던데...
그건 대학도서관에만 해당될뿐이고..
시립도서관...
이건 뭥미...
공부로 열기가 후끈한 도서관임에도..
도둑질하러 출근하는 인종들이 좀 되나봐요?
밥을먹고 나머지 공부를 하러 올라왔더니
제가방이 통째로 없어졌더군요
가방자체가 없어서..
잃어버렸단것도 뒤늦게 알았습니다..
어떻게 가방을 통째로 -_-;;;
도서관에 알아보니 cctv는 없으니
자기소지품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 된다는 말만...;;
아니 그냥 책훔쳐가는것도 아니고..
돈을 빼가는것도 아니고..
가방을 통째로 가져가버리다뇨
첨에는 제 가방이 떨어져서 그걸 주운사람이
누구가방인지 몰라서 분실함에 맡겨 놓을줄로만 믿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
도둑들은 지가 가지고 갈것만 챙기면
버려둔다더군요
그래서 설마하며 화장실마다 다 뒤졌더니~~
남자화장실에 버려져 있을뿐이고..
내친구인 남자애가 찾아줬을 뿐이고..ㅠㅠ
여자가방이라 여자가 훔쳤을꺼라 확신했던데..
남자놈이었더군요 ~~
암튼 이놈아
내 썩은가방이라도 버려줘서 고맙다
너의 삼대가 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