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쓰니
|2023.02.2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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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랑 나 중학생때 이혼셨는데 요즘 아빠 사업이 힘들어서 내 대학등록금을 아예 못 내주겠다고 못 밖으셨거든. 근데 아빠가 가족의 정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친가쪽 모임이나 설,구정 마다 나 꼭 데리고 가고 종종 국내로 놀러도 가고 그랬어.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사이가 안 좋아서 집에 안 들어오시곤 했는데 또 대부분 여행을 아빠랑 갔어. 이혼하고서도 한 달에 한번은 같이 밥 먹고 근데 항상 돈이 문제였거든, 내 학원비랑 양육비도 잘 안 주셔서 엄마가 늘 부담했어. 요즘따라 미래에 아빠가 아플때 내가 책임을 져야 할까 고민돼. 사실 사춘기때 제대로 아빠를 못 만나서 아빠를 엄청 좋아하지도 않아서 ... 그래서 다들 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지 조언 써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