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미투 피해자라 주장하는 피아니스트 A의 진실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A 통신매체이용음란 사건의 고소인이자 전 부인입니다.
저는 이혼 소송 중에도 모든 진실을 충분히 밝혀
저에게 더 유리한 입장으로 이혼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저는 결혼 생활 중에도, 이혼 소송 중에도 그리고 이혼 후
지금까지 2017년부터 A에게 겪고 당한 일들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았으며, 언론화시키지 않았습니다.
국내외에서 20년간 국가대표 피아니스트에 버금가는 존재로 대통령 취임식에서 연주자로 무대에 서고
또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공인 A의 삶과 인격을 존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 존중의 답으로 돌아온 것은 ‘거짓 미투의 가해자’라는 누명이었습니다. 제가 계속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많은 클래식 팬들은 지금까지와 같이 그의 거짓과 가식에 속아 지낼 것이고, 저는 그에게 기만당하여 억울하게 거짓 미투의 가해자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이에 클래식 팬 분들의 알 권리와 제 명예를 위해, 또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모든 사실이 추악하고 더러워 삼킨다.” 고 말한 A의 말을 검증하기 위해 제가 그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저는 이혼 소송 중, 이혼 판결 후 A에게 음란성 사진들
(여성 성인기구 사진)과 함께 음란성 조롱 메시지와 이메일을 받아
2022년 6월 그를 통신매체이용음란 으로 고소하였습니다.
경찰 조사 후 A는 불구속 송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검찰에서는 제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은
수긍하나 이혼 소송 중, 후에 일어난 일로 A가 성적 수치심을 주려고 보낸 목적은 아니었다며 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 후 A는 너무 억울했다며 거짓 미투를 언급, 성범죄 무고죄 관련 ‘나무위키’ 내용의 일부도 갈무리해 올리면서
저를 거짓 미투의 가해자로 몰아가는 글을 SNS에 남겼습니다.
A가 빼고 올린 불기소 결정서 다음 페이지는 정확히 '무고혐의는 인정하기 어려움'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애초에 저는 법적 절차와 사법부의 결정에 따라 그 결과를 받아들일 생각이었으나, A의 SNS 글을 보고 이제는 스스로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거짓 미투의 가해자로 남는 것은 너무나 억울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가 SNS에 올린 글을 보자마자 진실을 밝히고 싶었지만,
A의 생업인 연주에는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 그의 연주회가 끝난 이제야 밝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통신매체음란행위 불기소 처분을 받은 A가
이혼 소송 중과 이혼 후 단지 분노에 찼다는 이유로
저에게 저런 사진들과 음란성 글들을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평소에 뒤틀린 성 관념으로 결혼 생활 내내 보통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불륜과 기행을 끊임없이 하였습니다.
이것은 결혼 생활 중 그가 한 행동 중 일부입니다.
A는 결혼 생활 내내 폭언, 폭행, 불륜, 가스라이팅 등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심지어 폭행 후 경찰에 신고도 하지 못하게 제 전화기는 물론
집 전화기를 뺏기도 했으며 본인이 먼저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에 먼저 전화하는 사람이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나중에 경찰 조사에 출석해 상황은 다 밝힐 수 있었지만
그 또한 A를 위해 참았습니다.
A는 같이 연주하는 사람이 악보를 조금이라도 잘못 읽으면 ‘저능아’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또 어떤 연주자가 A보다 더 인지도가 생겨 연주가 많아지자 겉으로는 아주 사이좋은 것처럼 지내면서 저에게는 그 연주자는 지금 검사하면 대마초 성분이 검출될 테니 계속 신고를 종용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 연주자가 대마초 흡연을 하는 것을 직접 보지도 못했으며 누군가 잘 됐을 때 뒤에서 그러면 안 된다고 A를 달래야 했습니다.
A는 다른 연주자를 빗대며 그 연주자는“예술가가 바람도 피울 수 있는 거지” 라 했지만 본인은 그래도 양심의 가책 정도는 느낀다며 자기는 인간적이라고 합리화시키는 사람이었습니다.
결혼 생활 중 저희 부모님께 욕설, 조롱은 물론이고
이혼 소송 중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물론 저의 아버지께 새벽에 전화와 욕설 메시지, 그리고 제 지인들에게도 다양한 수단으로 일방적인 연락과 욕설, 조롱을 하였습니다.
저는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원하지 않는 사진과 음란성의 글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A의 모습,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를
당하고도 억울해하던 모습을 기억하는 저는
이번 일로 그가 억울하다고 하는 모습이 예상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거짓 미투 고소의 가해자로 누명을 씌우며
얄팍하게 이 상황의 모든 잘못을 저에게 전가하는 A의 행동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습니다.
이 글에 A는 또 ‘초호화’ 변호사를 선임해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저를 고소하겠지만
이를 감수하고 용기 내어 진실을 알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