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도가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시댁 식구가 하는말 "너 지금 조각하니?"
2. 외손주가 초등학생인데 아직도 사위의 스펙이 마음에 들지 않는 시아버님은 내앞에서 "우리 oo이보다 o서방 돈 못벌제?"
3. 집으로 시부모님들 초대해서 1박 하시고 다음날 나는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서툰 솜씨로 밥상 차렸더니
시어머님은 "음~ 국이 간간하네~ 밥은 꼬들하네~" 시아버님은 옆에서 "이거 반찬 산거가?"
4. 초등학생 조카가 뛰어 놀다가 명절 음식 한상 차려진 식탁위로 짐볼 튕기고 있는데, 나는 너무 놀라 어떡해~ 했더니
옆에 있던 남편이 아니 어떡해 하면 어쩌냐고~ 애 놀랜다고 꼽을 줌
5. 며느리 몰래 자기 아들에게만 몰래 주기적으로 홍삼세트 챙겨줌
6. 술먹고 욕설하는 남편이야기를 했더니 나도 그 모진세월 다 견뎌왔다며 신세한탄 하시다가 결국은 자기 아들편드는 시어머니
7. 맞벌이라 매번 밥해먹기 힘들지만.. 둘이 협업해서 잘 해먹고 잘 지내는것 같다라는 시어머니 말씀에
남편 왈 "내가 요리 할줄 아는게 많아 피곤하지"
8. 남편 본인이 먹고 싶을때 본인 식성 위주의 요리를 해먹는편, 설거지나 뒷정리 잘안함
9. 한여름에 옷, 수건에 쉰내날까봐 일주일에 4~5일 세탁기 사용했더니 세제, 전기세 등등 때문에 세탁기 자주 돌린다고 꼽을 줌
10. 도와주지도 않고 집안일 지적할거면 집안일에 신경끄랬더니 본인 빨래 세탁기에 돌리기만 하고 널지도 않고 청소기 한번도 돌린적 없음
11. 퇴근 후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돌리고, 빨래널고. 집 치우는동안 소파에 빈둥거리는 남편이 너무 얄미워서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했더니
집안일에 신경끄랬잖아 내탓하며 성질냄
12. 퇴근하고 집안일 같이 좀 하쟀더니
남편 왈 "내가 너보다 더 일찍 출근하고 조금더 늦게 퇴근하는데, 니가 집안일 더 하는게 뭐가 그렇게 억울하냐?" 며 성질냄
13. 집에 필요한 서랍장, 옷걸이 등등 쇼핑가기로 약속해놓고 당일 아침에 남편 왈 "또 돈쓰러가게?"
14. 6천원짜리 음식물거름망 사는것도 1년을 주단위로 쪼개서 1주당 얼마씩이네 계산하고 앉았음
15. 결혼하고 남편에게 용돈 받아쓴적 단한번도 없음, 각자 돈관리함
16. 장모님이 차려준 밥 먹으면서 남편 왈 "장모님 여기 뭐 넣으신거에요?" "사온건줄 알았어요"
17. 친정엄마가 챙겨준 반찬 집에서 나눠먹으면서 남편 왈 "맛은 있네~"
18. 퇴근 후 밥 해먹기 힘들어서 국은 마트에 파는 제품에 다른 재료 조금 추가해서 만들었더니
남편 왈 "우리엄마는~ 이런거 직접 만드네 마네~" "국이 짜네 마네~" "우리집 된장은 이렇게 안먹는데~" 등등
이 남편, 남편 식구들의 말투가 굉장히 거슬리고 가끔은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서 생각나는 몇가지만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