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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떨어졌다고 계속 걱정하는 친구

111 |2023.02.25 13:39
조회 72,090 |추천 183

집값 떨어졌다고 게속 걱정하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혼자살면서 이사 다니는것도 너무 귀찮을쯤, 2년전에 집을 매수했고 저는 실거주용으로 구입해서
욕심 안부리고 전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구입했습니다. 집을 살 무렵에 개인적 사유로 일을 좀 쉬어야하는 타이밍이기도 해서 오히려 제 소득과 자산 대비 저렴한 집을 구입했어요.


무주택 아니고서야 집이 한채라도 있는 사람은 실거주라해도 내 집이 떨어지는걸 엄청 반가워할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내집만 떨어진게 아닌 내 옆 단지 옆옆단지 옆동네 다 같이 비슷한 가격이 떨어져서 크게
타격 받을것도 아니고요.


그냥 좋지도 안좋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근데 친구가 게속 걱정을 지나치게 해주는데 그게 게속 듣다보니 걱정이 아니라 약간 제 집값이 떨어진걸 되게 신나하는거 같아요.


실거주니까 뭐 괜찮다고 얘기했는데, 그래도 최근 실거래가보면 최고가대비 2억 떨어졌던데? 이래서


2억 떨어져도 내가 산 가격보단 안떨어졌고 내가 산거보다 더 떨어져도 뭐 어쩌겠어
지금 시장 상황이 이런건데. 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해도 일본 버블 경제 얘기하고
인구감소 출산 감소 노령화 이야기 하면서
집 팔려면 10년 이상은 걸린다, 반토막이면 다행이다 반의 반토막 난다더라 이런 얘길 하는데 제가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보통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나요?

저는 남이 주식을 하든 집값이 어찌됐든 관심이 없어서요ㅠㅠ
제가 집 샀을때도 얘기 한번 꺼낸적이 없어요
집들이 한번 와서 그때 본인이 집값 검색해보고 지금 시세가 어떤지 게속 체크하는것도 제 기준 좀 신기해서요... 남의 집 실거래가를 왜 체크하는거죠? 구입 의사가 있으면 해도 되는데 그거도 아니면서 게속 부정적 얘기하면서 저에게 보고라고 하듯 걱정이라며 얘기를 구구절절 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왜이러는걸까요ㅠㅠ 그리고 제가 뭐라고 대응해야할까요?..



추천수183
반대수9
베플ㅇㅇ|2023.02.25 14:20
걱정 아니고 신나서 그러는거예요 무주택자 입장에서 보기엔 가만히 있다가 자산 2억이 날아간걸로 보이니까요. 냅둬요 님이 뭐라고 대꾸하든 정신승리하는거라고 할거예요. 음침하게 남의 아파트 시세 조회하는 인생이 불쌍하잖아요.
베플ㅇㅇ|2023.02.25 14:32
영끌로 집산지 5년 살때부터 꼭지에 샀다고 걱정 이 지역 분양정보까지 공유해주며 앞으로 집값 더 떨어진다고 걱정 그거 다 허허 웃으면서 지나고 재작년 작년 집값 두배로 뛰니까 밥사라 한턱내라 올랐으니까 팔아라 하다가 최근엔 실거래 있을때마다 캡처해가며 또 떨어졌다 얼마가 떨어졌다 허허허 웃지요 남들은 저거 친구 아니라고 손절해라 하지만 나한테 열폭하느라 지 인생 허비하는게 웃겨서 냅두는중
베플00|2023.02.26 08:35
그럴때마다 힘들다 하면서 친구보고 집 안산 니가 밥사라 차 사라 이래요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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