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지친다지쳐
|2023.03.02 13:54
조회 9,288 |추천 2
남자 측 입장
와이프가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들이 더 많다.
그래서 결혼 초반에는 놀게 해줬다.
그런데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났다.
연락이 안되는건 다반사. 그렇다고 뭐 한시간에 한번씩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새벽돼서 너무 안들어와서 걱정돼서 한번씩 하는 연락인데 그런 연락조차 잘 안된다.
꽐라가 되어서 들어온적이 많다.
한번은 그 남사친 차에 완전 정신을 잃어 실려온적도 있다.
그래서 귀가시간을 12시로 정해서 만나라고 허락을 해줘도
그걸 왜 나한테 허락을 맡아야 되는지부터가 이해가 안되고
시간도 내가 왜 내맘대로 정하냐고 되려 화를내고 짜증을낸다.
나는 결혼해서 단 한번도 여자문제로 왈가왈부 해본적이 없다.
여사친이나 여자사람 자체를 안만난다.
대신 와이프도 남사친이 아닌 여사친들 만날때는 몇시에 들어오건 클럽을 가건 어디에 가건 연락 자체를 안하고 마음껏 놀으라고 신경도 안쓴다. 1박여행도 아무런 제재없이 다 보내준다.
다만, 남사친들의 만남만 통제하려는 것이다. 이게 잘못된 것인가?
여자측 입장
연애때부터 이미 남사친이 많다는 걸 고지를 했다. 그렇다고 자주 만나는건 아니다. 1년에 한 두번? 근데 결혼하고 나니 사람이 달라졌다.
안하던 연락을 하고 만난다고 하면 결국엔 싸움으로 번져지고.. 원래 술을 먹을땐 핸드폰을 멀리 해서 연락이 잘 안된 부분은 분명 내 잘못이다. 술을 못마시는데 억지로 먹는 내 잘못뿐..
이런 잘못은 20대초반때나 그랬지, 지금은 주의하고 조절하면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매번 만날때마다 싸우니 결국엔 친하게 지내던 남사친들은 연락을 안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던 남사친 2명하고만 생일때, 명절때 이렇게 연락을 한다.
친구중 1명이 이번 10월달에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왔다.배우자 될 분하고 같이 그럼 만나자고 얘기가 되어 남편한테 말하니 처음에는 안된다고 한다.
그러다가 3시?2시?1시?12시? 12시30분? 난 왜 들어오는 시간까지 합의를 봐야되는지 모르겠다.
본인은 술먹으로 갈때 시간약속?술양?지킨적이 거의 없다.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번? 만날때마다 제재한다는게 이해가 안될뿐
당신은 이글을 읽고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간단한 이유와 함께 적어준다면 많은 힘이 될것이다.
- 베플ㅇㅇ|2023.03.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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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누구 손 들고 말고 할 게 있음…? 누가 봐도 저 여자는 결혼이란 걸 하면 안 되는 사람임. 아무리 철딱서니가 없어도 그렇지, 부부 관계의 상식 자체를 모르나? 그리고 술 못 먹는데 억지로 왜 먹어 도대체? 그리 친한 남사친인데 억지로 멕임?
- 베플ㅇㅇ|2023.03.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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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했으면 안타깝다 결혼전 체크해야 하는게 술 좋아하는지, 남사친 많은지, 빚 있는지 체크해야 하는데 니 와이프는 두개 해당되네 술 좋아하는거 평생 못고친다 오은영 박사도 술은 죽어야 끊을수 있다고 했어 술 먹고 홧김에 원나잇도 가능성 높다 결혼해도 정신 못차렸으면 애 생기기전에 빠른 이혼 해라 지옥을 맛보고 싶지 않으면
- 베플ㅇㅇ|2023.03.0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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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같은 여자랑 결혼한 남편이 이해가 안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