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숙사에 사는데 이번에 3학년이 되었고 같은 방에 2학년 후배가 한명 있습니다.(안친함. 대화해본적도 없음) 근데 그 후배한테서... 그.. 원래 사람들마다 특유의 체취가 나잖아요. 근데 그 후배는 너무 그 체취가..안좋아요. 정말로요. 그리고 심해요. 원래 사람 체취는 가까이 맡아야 나는 법인데 무슨 향수처럼 가만히 있어도 코를 강타합니다.
안좋은정도는 어느정도냐면 후배가 화장실을 썼는지 체취가 참 강하게 나기에 제가 친구한테 전에 그 친구 냄새가 너무 안좋아서 힘들다고 하니 궁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친구보고 맡아보라고 했더니 맡고는 헛구역질을 했습니다. 그정도예요. 베란다 문 열고 있어도 은은하게 납니다.
미치겠어요.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씻고 안 씻고가 아니라 그 후배 자체에서 이런 냄새가 나는거같습니다. 친구 말로는 작년에도 후배랑 같은 방 썼던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사감쌤한테 말했다고 했던거 같은데... 어떻게 사건이 끝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너무 끔찍해요. 어떻게 하죠. 아직 이틀밖에 안됐는데도 머리가 참 지끈거릴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