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20대 후반인데 10대친구들에게 물어볼게 있어서 톡 남겨. (편의상 반말로 하겠습니다)
나는 취준생이고 지금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준비중이야.
자취중인 집이 인터넷이 없어서 매번 폰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인강을 듣다가 넘 불편해서 스카를 다니게 됬어. (내가 사는곳이 학교주변이라 학생들이 많은것 같아 여기에다 물어보는거 양해 부탁해ㅠㅠ)
당연히 컴 관련 자격증이니 인강 말구 컴 사용도 해야되는 상황이라, 스카 사장님께 먼저 양해를 구하려고 전화도 했어.
내가 다니는 스카가 노트북존, 카페존(음식물 먹는곳), 1인실, 개방된 실(?) 이렇게 종류가 있는데
(노트북존은 1인실처럼 각각 칸마다 커튼이 있고, 개방된 실과 가격이 같지만 1인실은 가격을 추가로 내야함)
하튼 스카 사장님은 노트북존에서만 하면 전혀 문제 없지만 1인실과 개방된 실은 안된다하셨고, 난 당연히 매번 노트북존을 이용했구. 혹시나 피해가 될까바 키스킨이랑 저소음 마우스도 준비했어.
근데 며칠 전부터 어떤 분이 노트북 소리가 거슬린다고 내 자리에 쪽지를 붙이더라구. 물론 첨엔 내가 노트북존에서 하는데 뭐 어쩌라는 거지 싶었어. 타자를 계속해서 쳐야하는 작업이 아니라, 문제푸는거 몇번 하는 거거든.
그러다가 오늘은 나한테 인터넷실에서 하라고 또 쪽지를 붙였더라구. 그래서 공부 다하고 나오면서 인터넷 실이 어딘가 봤더니 카페존(밥먹는곳) 이더라고…
그래서 카페존에 가봤는데 자리도 좁고 콘센트도 없고 최대 이용시간 1시간인데, 공부가 1시간만에 끝날수가 없자나.
걍 무시하려고 하는데 점점 기분도 나쁘고..
스카 사장님께 바로 말하기 전에, 혹시나 내가 스카 이용규칙을 모르는건지, 10대 친구들 사이에선 스카가 다른 의민지, 노트북 존이여도 인강만 들어야 하는게 맞는건지 물어보려구 해.
글이 길고 두서없어서 미안한데 댓글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좀 내주랑… 10대들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쓰잘데 없는거 물어봐서 미안해